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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었다"는 20대…구직 포기 이유가 '경악' 2023-06-18 07:35:00
쉰 청년의 수가 더 많았다. 지난달 취업 의사가 있었던 20대 비경제활동 인구를 대상으로 최근 구직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원하는 임금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17만3천명)였다. '교육·기술·경험이 부족해서'(16만9천명), '전공이나...
인구·취업자 줄어드는 20대…'쉬었음'은 3만6천명 증가 2023-06-18 06:09:00
준비·학원 통학보다 '쉬었음' 청년이 더 많아 구직 안 한 이유는 '원하는 임금수준·근로조건 일자리 없어서'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저출생·고령화 추세에 따라 20대 청년 인구와 취업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 활동을 하지...
中 "1시간 일해도 취업"...역대 최고 실업률에 기름 부어 2023-06-16 19:34:09
"청년 가운데 실업자는 600여만명뿐"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청년 9천600여만명 중 실업자가 600여만명밖에 되지 않아 청년 실업률이 6.3%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노동기구(ILO)의 고용 및 실업 통계 기준을 따르고 있다"며 "ILO 기준은 통상 근로 보수나 경영 소득을 위해 일주일에...
中 청년실업률 역대최고인데…당국자는 "일주일 1시간도 취업" 2023-06-16 18:04:39
청년 가운데 실업자는 600여만명뿐"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청년 9천600여만명 중 실업자가 600여만명밖에 되지 않아 청년 실업률이 6.3%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노동기구(ILO)의 고용 및 실업 통계 기준을 따르고 있다"며 "ILO 기준은 통상 근로 보수나 경영 소득을 위해 일주일에 한...
고용 호황이라지만…청년 취업 10만명 줄고, 제조업 5개월째 뒷걸음 2023-06-14 18:33:43
부진이 청년층 일자리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병태 KAIST 경영대 교수는 “한국의 좋은 일자리는 제조업에 많고 서비스업 부문엔 많지 않기 때문에 청년층의 일자리 매칭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근로시간 개편 등을 통해 기업을 고용친화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반도체 초격차 확보 등 12개 핵심 재정사업, 내년 예산에 반영 2023-06-14 11:30:00
지원, 예술인·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장애인 돌봄, 청년 일자리 및 자산형성 지원,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공급망 핵심 품목 생산 기반 구축 강화, 산불대응 능력 강화, 창업성장기술개발 및 민관협력창업육성 등 12개 사업이 대상이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경남서 호응, 청년 5500여 명 몰려 2023-06-12 15:29:18
보장법」에 따라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3년간 매월 10~50만 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 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으로, 3년 후 통장별 지원 조건을 갖추면 720만원~144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높은 청년...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 지난 10년간 연평균 2.5% 증가 2023-06-11 11:00:02
지난 10년간 생계형 시간제근로자가 가장 급격히 늘어난 연령대는 청년층이었다. 7만1천명에서 13만4천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했다. 50대 이상은 23만4천명에서 36만1천명으로 연평균 4.4% 늘었다. 30대와 40대는 연평균 1.7%, 4.4%씩 각각 감소했다. 한경연은 "특히 청년층에서 생계형 시간제근로자 증가율이 높은 것은...
중소·대기업 소득 격차, 30대 초반 1.8배 → 50대 초반 2.5배로 2023-06-11 06:20:01
상태가 됐다. 고용 형태나 기업 규모 등에 따라 근로조건과 임금 격차가 큰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우리 경제의 잠재력을 갉아먹는 요소로 지적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상생임금위원회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노동 법제와 사회안전망으로 보호받는 12%의 대기업·정규직과 보호가 부...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중요시하는 청년 세대가 우리 노동시장의주된 세대로 등장하면서 이번 노조 회계 투명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큰데요.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른바 MZ 노조는 세세한 지출 내역까지모두 공개하는 등 노조 운영에 있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중요한 가치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조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