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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주주인데 왜 이모양"…개미들 분통 터뜨린 종목 2025-01-06 07:26:40
상급기관인 해양수산부는 부침이 심한 해운업황의 특성을 고려할 때 현금성 자산을 넉넉하게 보유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HMM의 적자가 가장 심했을 때조차 결손금은 4조9000억원이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유동자산을 16조원씩이나 보유할 필요가 없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익명을 요구한 애널리스트는...
"햇빛 보나 했더니 또 지하실"…카카오 추락에 '피눈물' [종목+] 2025-01-06 06:30:01
거세다. 주가 하락세가 시작된 지난달 16일부터 전날까지 기관은 84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면 코스피 기관 순매도 3위다. 개인은 1080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이들은 대부분 돈을 잃고 있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카카오 주식을 보유한 26만8769명(2024년 12월 30일 기준) 중...
환율 폭등에도…지난달 외환보유액 오히려 늘었다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5-01-06 06:00:06
외환보유고가 급격히 떨어져서 41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지고 중기적으로 4000억 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것 아니냐 걱정이 많지만 4100억 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분기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것도 외환보유액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외화자산 운용과정의 수익도 상당액...
작년 12월 외환보유액 4천156억달러…연말기준 5년만에 최소 2025-01-06 06:00:01
기관, 위험자산 비중 축소 위해 연말 한은에 달러 넣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해 12월 원/달러 환율이 1,460원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외환보유액이 환율 방어에 쓰였지만, 금융기관의 연말 달러 예수금이 많이 늘어난 덕에 전체 외환보유액은 줄지 않았다. 하지만 연말 기준으로는 2019년말 이후 5년만에 최소...
엘살바도르 산타테클라 남쪽 바다서 규모 6.2 지진 발생 2025-01-06 02:43:47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6일 오전 2시 18분 47초(한국시간) 엘살바도르 산타테클라 남쪽 71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13.05도, 서경 89.1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weather_new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최상목 대행, 시민단체가 고발..."경호처 지휘 회피" 2025-01-05 19:28:28
최 대행을 직무유기, 특수공무집행방해 방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최 대행이 경호처 지휘·감독권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를 제재하고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기는커녕 경호처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죄행위를 묵인 방조하고...
"침체때마다 금리예측 실패 반복하나"…美경제학자들 자성 목소리 2025-01-05 18:05:55
미국 학계와 정부 및 민간기관의 금리 예측 실패와 관련해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2025 미국경제학회(AEA)’ 연례총회 첫날인 지난 3일 에미 나카무라 UC버클리 교수는 ‘합리적 기대에 합리적으로 접근하기’ 주제발표를 통해 금리 예측 실패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사례를 찾기 위해 미 의회예산국(CBO)을...
"네트워크 확대로 협상력 높이고…통상 룰 메이킹 참여해야" 2025-01-05 18:03:16
벌어진 한·일 국제분쟁에서 역전승을 일궈낸 주역이다. 한국이 1심에서 패소한 데다 위생검역(SPS) 분쟁에서 피소국이 이긴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2022년 5월 산업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국제법 연구 독립기관인 국제법질서연구소를 세웠다 정영효/이슬기 기자 hugh@hankyung.com...
美 CES 가는 LG전자…기관 대상 AI 전략 소개 2025-01-05 17:52:42
전시회 ‘CES 2025’에서 기관투자가를 만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설명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 육성 등 LG전자의 전략을 알려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5일 산업계에 따르면 김창태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 대상...
"AI 열풍 올라타자"…테크 스타트업, IPO 러시 2025-01-05 17:51:11
정보를 AI로 분석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정부 기관을 위해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 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 메이머스트는 올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7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메이머스트는 AI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업계에선 AI 스타트업의 상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