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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D-1] 文대통령 취임 후 남북관계 주요 일지 2018-04-26 07:01:04
= 대북특별사절단, 4월 말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개최 발표 ▲ 3.9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5월 중 북미정상회담 개최 의향' 발표 ▲ 3.29 =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 4.3 =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 예술단 평양서 합동 공연 ▲ 4.5∼4.23 = '2018...
[정상회담 D-1] 김정은 걸어서 MDL 넘는다…오전부터 만찬까지 함께 2018-04-26 07:01:03
통로를 지나올 것으로 보인다. T1(중립국감독위원회 회담장)·T2(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 사이 통로와 T2·T3(실무장교 회의실) 사이 통로에는 MDL을 표시해 놓은 폭 50㎝, 높이 5㎝의 콘크리트 연석들이 놓여있다.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맞을 장소에 대해 청와대는 아직 설명을 자제하고 있으나, 이 연석 바로 앞에서...
[정상회담 D-1] '강직' 文대통령 '파격' 金위원장 케미 주목 2018-04-26 07:01:02
회담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정상이 스타일은 대비되는 측면이 있지만, 성격이 다른 사람끼리 더 잘 통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라며 "본회담 전 특사 방북과 실무·고위급 회담 등으로 남북이 충분히 교감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ind3@yna.co.kr...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동시 입장… 폭 2018㎜ 테이블서 '역사적 담판' 2018-04-25 18:22:40
일대 자생하는 야생화 등 다양한 꽃이 정상회담 당일 평화의 집 곳곳을 수놓을 예정이다.◆옥류관 냉면 배달 연습도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과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 실무대표단은 25일 오전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남북 정상회담 합동 리허설(예행연습)을 했다. 양측 실무대표단은 두 정상의...
[정상회담 D-2] 문 대통령 '못다 이룬 꿈'… 회담 정례화하나 2018-04-25 05:01:01
오해가 발생하기도 했고, 군사적 충돌 위기와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는 신속한 의사소통 수단이 없어 안정적인 상황 관리가 불가능했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이 정례화한다면 당장 중요한 현안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할 때 두 정상 사이에 오가는 대화의 불필요한 왜곡을 막을 수 있을뿐더러 의사결정도...
[연합시론] 비핵화 소중한 기회, 한미 빈틈없는 조율을 2018-04-24 16:24:30
남북이 공동 리허설을 한 뒤 26일 우리측 공식수행원이 모두 참여하는 리허설을 통해 한 차례 더 점검하면 다음 날 정상회담이 열린다. 남북 간 실무합의 결과에 미뤄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보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측으로 올 것이 확실시된다. 남북관계의 새로운 앞날에 대한 기대를 낳는 상징적...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04-24 12:00:03
http://yna.kr/w0RG9KjDAxK ■ [정상회담 D-3] 공식환영식에 만찬까지…김정은에 국빈급 예우 청와대가 오는 27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 땅을 밟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국빈에 준하는 예우를 할 전망이다. 분단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의 첫 방남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데다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대한 전기가 될...
[정상회담 D-3] 공식환영식에 만찬까지…김정은에 국빈급 예우 2018-04-24 10:44:19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 땅을 밟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국빈에 준하는 예우를 할 전망이다. 분단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의 첫 방남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데다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대한 전기가 될 이번 정상회담의 상대인 김 위원장에게 회담의 내용과는 별개로 손님을 맞는 예는 다하겠다는 뜻이다. 남북은 23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4-23 20:00:01
남북정상회담과 환영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정상회담을 위해 세 차례 의전·경호·보도 관련 실무회담을 했고, 오늘 세부 일정에 합의했다"며 "27일 오전 양 정상의 역사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환영 만찬을...
남북정상 27일 오전 첫 만남 이어 공식환영식에 환영만찬도(종합2보) 2018-04-23 18:55:47
회담 합의에 따라 남측 지역에서 정상회담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했고, 오늘 3차 회담에서는 판문각 북측 구역에서부터 생중계를 포함한 남측 기자단의 취재도 허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 취재진이 판문점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는 데 북한이 동의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