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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톱 교복+쩍벌춤' 괜찮을까…"성상품화" vs "따라할 학생 없다" 2023-09-15 15:35:10
신 대표는 "화사의 행위는 불특정 다수인 대중들이 더 많이 보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바바리맨보다 악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과잉 대응'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퍼포먼스라고 해도 장소와 사람에 따라서 행해져야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다수를 상대로 테러와 같이 행해져서는 안 된다고...
[차장 칼럼] K팝 막아서는 '7시간 규제' 장벽 2023-09-14 18:21:09
추가로 제한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어서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15세 이상은 1주일에 40시간, 15세 미만은 1주일에 35시간을 넘겨서 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노동을 일절 금지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로미오를 향한 강렬한 몸짓…'직진녀' 줄리엣이 온다 2023-09-14 18:13:59
발레단인 몬테카를로 발레단이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장 크리스토프 마요와 함께 내한해 서울(10월 13~15일·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구(10월 7~8일·수성아트피아 대극장), 강릉(10월 18일·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전설적인 발레 제작자이자 무대미술가인 세르게이 디아길레프가 결성한...
"힘 빼고 예술 할 수 있는 사람이길"…이진아의 속마음 [인터뷰+] 2023-09-13 06:59:01
웃음을 터트렸다. 끝으로 대중에게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물었다. "느끼는 걸 음악으로 잘 표현할 줄 아는 사람, 멋있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아직은 힘이 들어가서 잘 안되는 게 있거든요. 힘 빼고 멋있게 예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정말 좋겠어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서초 서리풀공원에 10만점 전시 '갤러리형 수장고' 생긴다 2023-09-12 18:46:49
수장고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세계적인 미술관과 박물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공유로, 예술 애호가들의 취향이 수집에서 활용으로 바뀌고 있는 데다 보안과 전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미술관의 ‘데포’,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국내 화가 50인의 대작 100점 한곳에 2023-09-12 18:34:04
“대중문화 경쟁력에 비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생존 스타 아티스트는 적다는 현실을 알리고 싶어 마련한 새로운 시도의 전시”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기업과 컬렉터들에게 국내 생존 작가들의 작품성을 제대로 전하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 전시 주최 측 관계자는 “100호가 넘는 국내 생존 작가의 미래 소장...
전남 자은도 해변, 104대 피아노 선율로 물든다 2023-09-11 18:57:38
문화 다양성의 보고-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정했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연은 첫째날 저녁 특설무대에 오를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의 축제를 일컫는 ‘산다이’에서...
"탈덕수용소 처벌해달라"…가요계 한목소리 2023-09-11 15:50:22
대중은 그 정보를 믿고 아티스트를 비난하고, 집단적인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 현상으로까지 나아간다"며 "이는 해당 아티스트와 소속사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이미지를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탈덕수용소 등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아이돌 멤버들의 불화설, 열애설...
'퍼포먼스 논란' 화사 갑론을박…"성적 테러" vs "과도한 개입" 2023-09-11 11:33:45
대중문화계 "몬스터 페어런츠, 예술적 자유 개입" 신 대표에 이어 인터뷰에 나선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학인연을 '몬스터 페어런츠' 집단으로 규정하면서 "예술적 자유에 대해서 과도하게 개입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녀의 학교 주변에 있으면서 자녀의 모든 것을 간섭하는 학부모들, 일본에서는 학교의...
그림값 800배 됐다…'누드만 그리던 아저씨'의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9-09 09:27:33
본 우파 평론가와 대중들은 “좌파의 악질적 선동”이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반면 좌파는 환호했습니다. “저 심오한 명작을 보라고. 가난한 사람이 고통받는 현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모순을 깊이 있게 표현한 걸작이야.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색(붉은색, 푸른색, 흰색)이 들어가 있는 것만 봐도 알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