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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40억 美 유명앵커 "유산은 저주, 자식에게 상속안해" 2021-09-28 08:48:53
억원대 유산을 받지 않겠다고 소신 발언해 큰 이목을 끌었다. <앤더슨 쿠퍼와 그의 어머니 고 글로리아 반더빌트 / 사진=연합뉴스> 그의 어머니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으로 손꼽히는 재벌가 반더빌트 가문의 일원이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유산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번에는 그의 아들에게도...
'기술창업의 산실' ETRI…140개 기업에 날개 달아줬다 2021-09-27 15:55:09
1조원대 스타트업) 배출이 목표”라며 “단순히 기업 배출에 그치지 않고 성장 지원, 투자금 회수, 재투자 등 선순환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젠텍 등 상장…마인즈랩 상장 대기ETRI는 2010년 정부출연연구소 가운데 최초로 기술사업화 전담기관인 지주회사 ‘ETRI홀딩스’를 설립했다. 연구소기업 배출이 주...
암호화폐 '비체인' 설립자, 루이비통 CIO 출신 써니 루 [데이비드 김의 이머징 마켓] 2021-09-27 05:50:03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다. 창업자 써니 루는 중국 상하이교통대학에서 전자통신공학을 전공했다.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한 곳에서 정보기술(IT) 임원으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이후 루이비통 차이나의 CIO 자리를 거쳤다. 2015년 제이 장(Jay Zhang)과 비체인을 공동 창립했다. 제이 장은 PwC 차이나와...
'양파 게이트' 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사건 [여기는 논설실] 2021-09-24 09:31:33
대주주 김씨, 대표 이 모 변호사는 모두 같은 대학 출신의 지인들입니다. 또 화천대유는 권순일 전 대법관,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등 이재명 지사와 인연이 있는 법조인들을 고문 또는 자문역으로 채용했습니다. 남 모 변호사와 같은 법무법인 소속인 박영수 전 특검은 2016년7월까지 화천대유 고문으로 일했습니다. 특이...
10평서 시작해 10년 암흑기 거쳐 '10조 잭팟'…에코프로비엠 '매직' 2021-09-09 17:43:28
성장해 한번에 10조원대 수주계약을 성사시켰다. SK이노베이션에 3년간 10조1100억원어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소재를 납품하기로 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으로 세계 1위 스미토모를 제치는 것은 시간문제란 전망도 나온다. 창업자인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사진)과 9일 전화 통화를 했다. 그는 “남들이 ‘그런 건...
'교토의정서'에 눈 번쩍…친환경만 보고 달렸다 2021-09-09 17:22:53
원대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중견기업이 10조원대 공급 계약을 하는 건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SK이노베이션과 10조원 계약9일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10조1102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 말까지 3년간이다. 이날 주식시장...
500만원 빌려 사업 시작…연매출 14억 일군 고교생 또 일냈다 2021-09-08 21:45:20
원대 이하로 설정하면서 단순한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으로 MZ세대의 취향에 맞춘 점이 주효했다. 이에 올라가는 최근 10~20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패션 어플리케이션(앱) ‘스타일쉐어’에서 티셔츠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6개국에 진출하면서 연매출은 120만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하버드대...
가짜 수산업자 놀라운 인맥…손담비·정려원·박하선에 불똥 2021-09-01 13:54:42
씨. 1000억 원대 유산을 상속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수십 대와 선박 스무 척, 고급 풀빌라 펜션까지 소유했다고 말했다. 40대 초반 나이에 본업인 수산업뿐 아니라, 인터넷 언론사 부회장, 생활체육단체 회장까지 역임하며 누가 봐도 부러워할 만한 인생을 살고 있던 김 씨. 그가 지난...
황당한 저출산 대책…200조원 퍼붓고 '출산율 0명'된 이유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1-08-28 12:00:02
30조원대를, 올해는 42조9003억원으로 40조원대를 훌쩍 넘었다. 이 기간 출산율은 급전직하했다. 2006년 1.132명이었던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2018년 0.977명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0.84명까지 떨어졌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저출산 예산을 대거 늘리고도 출산율...
'안정된 둥지' 떠나 핀테크로…'금융 메기' 성장에 베팅한 증권맨들 2021-08-17 17:28:04
어떤 비전을 두고 일하는가수억원대 연봉을 받던 최봉근 전 홍콩시립대 재무금융학 교수는 지난해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 파운트에 AI코어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연봉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스톡옵션에 대한 논의도 입사를 결정한 뒤 했을 정도로 속전속결이었다. 그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국내 대학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