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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서 맨손으로 대어 낚았다…미국서 연일 이상 기후 2023-03-14 15:45:13
잠긴 도로에서 한 남성이 60cm 크기의 대어를 맨손으로 잡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 카운티에서 지난 주말 사이 쏟아진 집중호우로 마을이 침수돼 약 1만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강물이 범람해 도로는 온통 물바다가 됐다는 게...
붕괴사고 화정아이파크, 인접 상가 피해와 무관 진단…면죄부 논란 2023-02-27 18:30:10
인접 주상복합건물에서 나타난 균열과 침수는 공사와 무관하다는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왔다. 이에 피해를 호소하는 상인들은 안전진단 보고서가 HDC현대산업개발의 면죄부로 전락했다고 반발했다. 2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피해 상가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한 전문업체가 인접 주상 복합건물에서 발...
뉴질랜드, 사이클론 피해 복구 로또 발행키로 2023-02-27 13:40:15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가옥과 사업체, 도로와 농장 등이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큰 피해를 봤다. 힙킨스 총리는 가브리엘의 피해액이 정확히 얼마가 되는지는 아직도 알 수 없다며 그러나 수십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더 좋게, 더 안전하게, 더 멋지게 다시 건설함으로써 가브리엘의...
뉴질랜드에 폭우와 토네이도…한달 새 3번째 기상재해 2023-02-25 07:43:35
않는 여름철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주 이례적으로, 기후변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난달 27일에는 사상 최악의 폭우로, 이달 12∼14일에는 사이클론으로 10여 명이 숨지는 인명피해와 가옥 침수, 도로 유실 등 큰 재산피해가 발생해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koh@yna.co.kr...
유엔총장 "런던·뉴욕 다 위험"…해수면 상승發 '기후난민' 경고 2023-02-15 10:44:32
1.5도로 억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한 이행마저도 이뤄지지 않아 해수면 상승 억제는 이미 늦었을 수 있다는 탄식도 쏟아지고 있다. 구테흐스 총장은 "온난화가 기적적으로 1.5도까지 억제되더라도 2100년까지 해수면이 50㎝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유엔...
뉴질랜드, 사이클론으로 3명 사망 큰 재산피해…"금세기 최악" 2023-02-15 09:51:57
가옥 침수와 파손, 도로 붕괴, 전기 공급 중단 등 갖가지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정오 현재(현지시간) 오클랜드 등 북섬 여러 지역의 14만4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어지고 최소한 1만500여명이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섬 동해안 호크스 베이 지역에서는 전기는 물론 이동통신이 끊어지면서...
남아공 폭우 지속…7개 주에 국가재난사태 선포 2023-02-14 17:12:51
등 7개 주다. 국가재난관리센터에는 주택 침수와 홍수에 휩쓸린 차량, 하수 시설·도로·교량 등 기본 인프라 유실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특히 전날 북부 림포포주에서는 버스와 현금수송 트럭이 충돌해 20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현금 수송 트럭이 빗길에 통제를 잃고 마주 오던...
뉴질랜드, 사이클론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북섬에 큰 피해 2023-02-14 07:06:28
강풍과 폭우를 퍼부으며 홍수와 산사태, 가옥 침수, 단전 등 큰 피해를 내고 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키어런 맥어널티 비상 관리 장관이 이날 오전 8시43분(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 선포 문건에 서명했다며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물론이고 야당도 이런 조치에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맥어널티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전...
뉴질랜드 북섬, 사이클론 피해 속출…비상사태 지역 확대 2023-02-13 09:39:34
로저 볼 민방위 비상관리본부장은 "아직도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다"며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오클랜드 지역은 지난달 27일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4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가옥 침수와 도로 붕괴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봤다. koh@yna.co.kr (끝) <저작권자(c)...
늪에 살던 악어까지 도심 출몰…브라질 폭우로 '6명 사망' 2023-02-10 18:16:08
하천 범람으로 도로 침수와 주택 붕괴 피해가 이어졌고, 주요 도로에 산사태도 발생했다. 지금까지 2세 소녀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홍수로 도심 곳곳이 물바다가 되면서, 외곽 지역 맹그로브 숲에 있는 늪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악어까지 도시 한복판에 출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