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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양귀비꽃' 피는 4∼7월…마약 사범 덩달아 '급증' 2017-05-30 10:39:26
말했다. 이유도 갖가지지만 마약류인 양귀비 재배는 엄연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 지역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된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에는 마약 사범 8명 중 5명이 양귀비 재배 사범이었고 2016년에는 10명 중 5명이었다. 2017년 5월 23일 현재 9명 중...
법원 "조폭 수형자만 '영상접견' 금지한 업무지침 무효" 2017-05-29 20:17:34
인터넷 영상접견을 허용하면서도 조직폭력 사범만 금지한 법무부의 지침은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밀양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가 "조직폭력 수형자를 인터넷 영상접견 대상에서 제외한 '수용관리 업무지침'은 무효"라며 법무부를 상대로 낸 무효 확인소송에서...
전북서 마약 성분 '양귀비' 재배 사범 잇달아 적발 2017-05-29 10:34:40
마약 성분 '양귀비' 재배 사범 잇달아 적발 (익산·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에서 마약 성분이 함유된 '양귀비'를 재배한 60대들이 잇달아 적발됐다. 익산경찰서는 29일 마약류인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4월부터 2달...
야생 대마 나눠 피운 공무원·공기업 직원 3명 기소 2017-05-25 10:51:05
사범 12명 적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창원지검은 경찰과 합동으로 마약사범 합동단속을 벌여 공무원·공기업 직원 등 1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야생 대마를 채취해 여러차례 피우고 대마 669g을 보관한 혐의로 경남지역 공무원...
라이브 가수 부부에서 10대 소녀까지…광범위하게 퍼진 마약 2017-05-23 10:00:09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마약류 유통 집중단속을 벌여 132명을 검거하고 이 중 46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8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39.3g(8천만원 상당에 거래)도 압수했다. 경찰에 검거된 마약사범을...
인터넷·SNS 타고 번지는 마약…2만7천명 투약분 필로폰 압수 2017-05-18 10:00:02
성인약품 판매사이트에 접속,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GHB(일명 물뽕) 11병(1병 35g)와 러시 파퍼 18병(1병 35g) 등을 구매한 김모(36)씨 등 18명을 검거했다. 감마하이드로시뷰티릭산(GHB)은 데이트 상대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몰래 음료에 타는 식으로 사용하는 액상 최음제이며 '물뽕'이라는 은어로 불린다. 임시...
'14만7천명 동시 투약분'…필로폰 유통 '큰손' 대만인 등 검거(종합) 2017-05-17 16:31:24
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대만인 A(53)씨 등 54명을 붙잡아, 이들 가운데 A씨 등 유통 사범과 상습투약자 등 16명을 구속했다. 대만인 A씨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활동하는 마약유통 조직원이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필로폰 4천173g을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4만7천명 동시 투약분'…필로폰 유통 '큰손' 대만인 등 검거 2017-05-17 10:40:51
몰래 들여오거나 밀반입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대만인 A(53)씨 등 54명을 붙잡아, 이들 가운데 A씨 등 유통 사범과 상습투약자 등 16명을 구속했다. 대만인 A씨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활동하는 마약 유통 조직원이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필로폰 4천173g을 유통하려 한 혐의를...
섬에서 '비상약'으로 양귀비 밀경작 13명 적발 2017-04-28 10:44:55
양귀비를 몰래 경작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A(74)씨 등 13명을 적발, 이 가운데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 등 섬에 사는 70·80대 노인 13명은 자신의 집 앞에 양귀비를 밀경작해 오다 섬 지역 양귀비 경작사범집중단속 과정에서 적발됐다. 이들이 경작해 온...
액체로 가공해 와인으로 위장한 마약 2017-04-26 19:06:50
마약류를 몰래 들여오거나 밀수입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김모씨(36) 등 101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밀반입 사범 등 19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김씨 등 13명은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국제우편이나 여행용 가방, 속옷 등에 마약류를 숨기는 수법으로 마약을 들여왔다. 대마를 젤리, 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