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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땐 공원 가세요"…도시공원 '냉각효과' 탁월 입증 2017-09-13 06:00:04
상업지구(47.8도), 고층아파트(25층·45.3도)보다 두 단계 낮은 수준이다. 또 공원 내부 차광 효과를 분석해보니 그늘은 2단계 이상 열 쾌적성 지표를 낮췄다. 특히 같은 시멘트 블록 포장재 상에서도 양지는 46.7도까지 올랐지만 음지(등나무 파고라)는 31.8도를 기록해 열 스트레스가 14.9도나 차이 났다. 특히...
김상조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평가 부적절…질책 겸허히 수용" 2017-09-11 15:47:15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를 통해 공정위의 대기업 집단 지정제도나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ICT) 산업 미래를 위해 우리사회 전체가 심사숙고하면서 생산적인 결론을 내리는 그런 기회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잡스는 미래를...
한국문학번역상에 한유미·페조디에 부부 등 6명 2017-09-05 13:54:24
아무도'를 러시아어로 옮겨 수상자로 뽑혔다. 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해 주는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권여선의 '삼인행'과 조해진의 '사물과의 작별' 번역 작품을 공모했다. 김미정·여 사라 현정(영어), 이소영(프랑스어), 빈센트 크러이셀(독일어),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스페인어), 류드밀라...
불쑥 찾아온 가을 날씨…"북쪽 찬 공기 남하가 원인" 2017-08-31 17:09:16
밤 기온도 17도대로 쌀쌀했기 때문이다. 밤 최저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이맘 때와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처럼 8월 말 전국적으로 수은주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때 이른 가을이 성큼 다가온 형국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8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아르헨티나 20대 시민운동가 실종 한달째…진상조사 요구 고조 2017-08-28 02:45:30
촉구하는 시위에 참가했다. 그러나 말도나도는 시위를 해산한 경찰에 연행된 뒤 행방이 한 달 가까이 묘연하다. 가족들은 국경 경찰이 원주민들을 해산하면서 말도나도를 구금했으며 목격자들도 그가 경찰 호송차에 탔던 모습이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말도나도의 실종 사건은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이어진 군부 독재...
바닷물 수온 떨어지니 경북 동해안 양식장 물고기 폐사 '뚝' 2017-08-26 06:51:07
죽는 일이 줄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동해안에 지난 4일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내리고 한동안 고수온 경보를 발령할 정도로 바닷물 온도가 높았다. 그동안 동해안 일대 바닷물 온도는 한여름에도 높아야 23도나 24도였으나 올해에는 29도 안팎까지 올랐다.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적응력이 떨어진 물고기는 고수...
[정슬아 프로의 보기탈출 X파일] 왼발 내리막, 그린 엣지로 공 보내라 2017-08-17 20:33:14
“어려운 경사에서도 안정적으로 컵 쪽으로 공을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프로는 보기 플레이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두 가지 상황을 가정한 뒤 공략법을 알려줬다. 그는 “두 가지 상황의 대처법을 터득하면 이를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언덕...
'100일간 지켜봤다'…보수野 내일부터 文정부 정책검증 총공세 2017-08-15 15:57:28
차원에서라도 한국당의 연속토론회는 생중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기해 정책 검증 토론회를 개최한다. 당 정책위는 이날 "문재인 정부는 지난 100일간 국가 백년지대계인 입시제도나 교육정책을 오히려 공론화에 맡기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고, 국민적 공감대와 동의를 구해야 할...
최저기온 '뚝' 선선한 날씨…"열대야 일주일만 참자" 2017-08-12 07:15:00
7도나 떨어진 셈이다. 서울은 10일에 내린 비 덕에 11일 아침 최저기온 또한 23.9도를 유지했다.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 역시 최근 단비의 영향으로 다소 더위가 누그러졌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이 24.1도로 내려간 대구는 그날 낮 최고기온이 26.2도까지만 올랐다. 기상청 관계자는...
[르포] 폭염에 달아오른 바다…물고기 떼죽음·텅 빈 양식장 2017-08-08 16:26:38
극심한 수온변화가 원인…7월 말까지 차가웠다가 급상승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오늘로 도다리 양식 다 접었습니다. 뭐 남은 게 있어야 키우든가 말든가 하지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에 있는 영동수산 이병대(57) 대표는 8일 갑자기 덮친 재앙에 망연자실하며 이같이 말했다. 영동수산은 동해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