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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울부짖었다"…미얀마 시위대 처참한 구금 생활 2021-04-01 10:01:10
대 여성 흐닌(23·가명)은 지난달 3일 최대 도시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그는 갑자기 터진 섬광 수류탄과 최루가스에 멍한 상태에서 다른 400명의 젊은이와 함께 체포됐다. "눈을 떴을 때 경찰이 우리들 앞에 총을 들고 서 있었어요.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코뼈 부러뜨리고 귓불 찢고…여친 상습폭행 20대 '징역 10개월' 2021-03-31 18:11:58
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대전지법 형사7단독(송진호 판사)은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 B(21)씨를 총 4회에 걸쳐 폭행했다. B 씨가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얼굴과 가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야윈 채 온몸에 멍" 8살 딸 학대 살인 '친모·계부' 구속 2021-03-30 10:37:58
당시 C양은 턱에 열상과 얼굴, 이마, 다리에 멍이 든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C양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온몸 여러 부위에 손상이 있다. 뇌 손상 여부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밝혔다. C양은 ...
中 인권문제 지적한 미국…국내 인종차별 참사에 '역풍' [글로벌+] 2021-03-28 08:40:02
증가한 아시아인 대상 혐오 범죄의 해결 방법을 다뤘다. 도리스 마츠이(민주·캘리포니아), 그레이스 멍(민주·뉴욕), 주디 추(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등 아시아계 의원들이 이날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사회에 만연한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실태를 증언했다. 이들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를 '중국...
주미 중국대사 "미국 선도국가 자리 뺏는 게 중국 목표 아냐" 2021-03-26 11:38:58
국제규범을 지키지 않는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주장에 대한 의견을 재촉받자 "공개적이고 공정한 경쟁에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그것을 매우 지지한다"라고 답했다. 다만 공정경쟁의 전제는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는 것'이라며 "중국기업이 차별받고, 중국기업 고위 최고경영자(CEO)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구금되며 ...
'증오 멈춰라' 미 시위대 노린 증오범죄까지…차량 돌진·폭행 2021-03-23 02:43:23
돌진…뉴욕 대낮 길거리서 30대 여성 폭행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 등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희생된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아시안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확산하자 이들 시위대를 노린 증오범죄까지 등장해 미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미중정상 대면 가능성 낮아져"…'소통 시작' 긍정 평가도(종합) 2021-03-22 10:47:06
캐나다가 2018년 12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체포한 지 9일 뒤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스 교수는 "문제는 중국, 미국, 캐나다 어느 쪽도 캐나다인 2명과 멍 부회장 사건과 관련해 협상할 뜻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이는 중국과 미국이 계속해서 핵심 이슈에서 대립할 것임을 예고한다"...
홍콩매체 "알래스카 충돌로 미중정상 대면회담 가능성 낮아져" 2021-03-22 09:58:18
캐나다가 2018년 12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체포한 지 9일 뒤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스 교수는 "문제는 중국, 미국, 캐나다 어느 쪽도 캐나다인 2명과 멍 부회장 사건과 관련해 협상할 뜻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이는 중국과 미국이 계속해서 핵심 이슈에서 대립할 것임을 예고한다"...
"엄마라면 모를 수 없어"…드러난 정인이 '고의살인 정황' [종합] 2021-03-17 17:51:07
뒤 "지금까지 제가 봤던 아동학대 피해자 중 제일 심한 상처를 보았다. 다른 부검의 3명도 같이 봤는데 다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간 경험했던 사체들보다 손상이 심했는지 묻자 "학대인지 아닌지 부검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며 학대로 사망한 것이 확실하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정인이의 얼굴 상처에...
정인이 부검의 "내가 본 아동학대 시신 중 손상 제일 심해" 2021-03-17 15:16:06
취지로 답했다. 정인양의 얼굴 상처에 대해서는 "일반적 사고로 상처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맞았을 때 자주 목격되는 손상"이라며 "머리 뒤에만 수십개 이상의 멍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갈비뼈 골절은 사고로 안 생기므로 갈비뼈 골절이 있으면 학대에 의한 손상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직접 때려서 생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