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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가부 폐지가 포퓰리즘? 文은 '먹튀' 포퓰리즘"…맹반격 2021-07-08 11:18:16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여가부는 뭘 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가부는 입장문에서 '피해자'가 아닌 '고소인', '피해 고소인'이라고 하지 않았냐. 여가부 스스로 명백한 2차 가해를 한 것"이라며 "여성인권 보호는커녕, 반(反)여성 여가부, 반(反)여성 민주당...
與의 내로남불?…'여가부 폐지'는 반대, '여가위 폐지'는 찬성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7-08 10:24:06
요구도 무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태 때는 늑장 대응했습니다. 여가부의 존재 이유에 의문을 가진 국민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부처 통·폐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정보통신부는 과거 MB 정부때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박원순 그런 사람 아냐"라던 강난희 "미안하지만 1주기 가족만" 2021-07-08 08:41:40
꼭 다시 박원순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함께 모여 그를 이야기하고 함께 슬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강 씨는 지난 2월 "내 남편 박원순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성추행 의혹을 사실상 부인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고인의 1주기 추모제는 9일부터 11일까지 조계사와 박 전 시장이 묻힌 고향 창녕의...
故 박원순 부인 강난희 씨 "1주기 추모제? 가족끼리 지내기로" 2021-07-07 23:32:17
알고 있다"며 "제 남편 박원순에게 너무도 미안하고 가족들의 마음도 안타깝지만 이번 1주기 추모행사는 조계사에서 가족들끼리만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 꼭 다시 박원순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함께 모여 그를 이야기하고 함께 슬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고인의 1주기...
홍준표 "윤석열·이재명, 스캔들 의혹 해명하라" 촉구 2021-07-07 17:09:31
있다"며 "지금 뉴욕주지사 민주당 쿠오모 지사도 박원순 전 시장과 유사한 사건으로 퇴진의 위기에 몰려 있고, 클린턴, 트럼프의 성추문 사건도 탄핵 직전까지 갈 정도로 핫이슈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의 대선 후보 1, 2위가 모두 무상 연애 스캔들, 쥴리 스캔들에 묶여 있다"며 "이러다가 자칫하면 대한민국...
유승민 "여가부 폐지해야" vs 이낙연 "반대…포퓰리즘 발상" 2021-07-07 15:08:45
없다"며 "게다가 문재인 정부의 어느 여가부 장관은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성인지를 집단 학습하는 기회'라고 말함으로써 인권에 대한 기본도 안 돼 있고, 여가부 장관이 여성의 권익보호도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는 2017년 대선 때도 여가부 확...
선심성 정책 쏟아낸 조희연, 사실상 서울교육감 '3선 도전' 2021-07-06 17:47:19
한편 조 교육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추모 기고문에서 박 전 시장의 성폭력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녀의 외국어고 진학 논란에 대해서도 다시금 해명했다. 그는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면서 두 아들을 외고에 보낸 것에 대해...
서울지하철 '빚 돌려막기' 임계점…9월 추가수혈 못하면 위기 2021-07-06 17:45:45
박원순 시장은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실기는 권한대행이 서울시 수장이었을 때다.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지만 결국 시의회에 막혀 포기했다. 전문가들은 “더는 대중교통 적자를 지방자치단체에만 맡겨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갑성 연세대...
조희연 "故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피해 호소인' 표현 사과" 2021-07-06 13:22:46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교육감은 6일 제2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추도사를 쓴 것은 (피해자의) 기자회견 전으로, 기자회견 전에는 ‘피해호소인’과 ‘피해자’라는 표현이 혼용되던 시기”라며...
조희연, 1년전 박원순 추모글 '피해호소인' 표현 공식 사과 2021-07-06 12:44:2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 부른 데 대해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 지난해 7월 한겨레에 조 교육감의 추모 기고문이 실린 지 약 1년 만이다. 조 교육감은 6일 서울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당시 ‘피해자’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