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재적 재능" 호소하던 '만취 벤츠녀'…2심서 감형 받은 이유가 2024-10-18 14:34:49
수 없는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항소심 들어 피해자와 추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면 1심 형은 다소 무겁다”고 판시했다. 안씨는 지난 2월 3일 오전 4시4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아 50대 배달원을 숨지게 한 혐의를...
구제역, '공갈 혐의' 부인하더니…쯔양이 재판서 입 연다 2024-10-18 13:31:20
최모 변호사의 변호인도 “구제역과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주작감별사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범행을 반성한다”고 했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 측은 첫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다만 카라큘라의 변호인은 이날 사건 자체 모든 증거에 대해...
쯔양 법정 나온다…구제역 재판서 피해 증언 2024-10-18 12:49:27
최모 변호사의 변호인도 "구제역과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지난 첫 공판에서 증거 기록 등을 열람하지 못해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주작감별사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범행을 반성한다"고 했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 측은 첫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전처 살해하고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징역 37년 '불복' 2024-10-18 10:19:07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과거에 이혼하고도 오랫동안 동거했으며, 자녀들과는 따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B씨가 다른 남자와 외도한다고 의심했고, 아파트 인근에서 C씨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불륜 관계라고 오해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죄의식 없고 죄질 좋지 않아" 강용석 2심도 유죄 2024-10-18 09:25:14
범행으로 이미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별다른 죄의식 없이 다시 무고를 교사해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밝혔다. 강씨는 2015년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김미나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허위 고소하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법정에서 강씨가 합의금을 목적으로 허위...
'왜 이러나'…경찰이 수억 압수물 '슬쩍' 2024-10-17 22:34:06
이달 초까지도 대담히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압수물 현황을 살피다가 문제를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 지난 14일 정 경사를 사무실에서 긴급체포했다. 두 경찰관 모두 현재 직위해제 상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8일부터 8일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압수된 현금을 중심으로 증거물 관리...
'흉기 이웃살인' 30대, 참여재판 신청 철회…"혐의 인정" 2024-10-17 18:57:06
씨는 지난 7월 29일 밤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장식용으로 허가받은 날 길이 약 75cm의 흉기를 이웃 주민인 40대 남성에게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전날인 7월 28일에는 은평구의 한 카페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다른 손님이 있는 자리에서 피해자를 향해 큰...
분실 카드로 250만원 긁은 범인…붙잡고 보니 '깜짝' 2024-10-17 18:12:18
북구 용봉동 소재의 한 고시원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총 46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주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사기·절도 등을 벌였다가, 수배가 내려지자 광주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영리...
'알코올 중독' 130만명…전문병원은 겨우 8곳 2024-10-17 18:04:57
범행이었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알코올 중독 상태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감정이 격해지는 문제가 있다”며 “주요 선진국은 알코올 중독이 마약 등 더 강한 의존성 약물 범죄로 이어진다고 보고 환자를 조기에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알코올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도이치 주가조작 몰랐다"…檢, 김여사 '불기소' 처분 2024-10-17 18:00:31
시세조종 범행을 인식 또는 예견하면서 계좌관리를 위탁하거나 주식매매 주문을 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려워 기소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09∼2012년 주가조작 선수 등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 가담했다는 의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