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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구속'에 여야 맞불…"文 수사 불가피" vs "정치 보복" 2022-12-03 17:05:01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최종책임자는 누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서 전 실장에 대해 “안보 라인 최고 책임자로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죽음에 이르기까지 방치하고, 김정은 정권 눈치 보기에 급급해 월북으로 단정 지으며 명예살인까지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문 전...
'서해 피격' 서훈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염려" 2022-12-03 06:30:24
받는다. 검찰은 “당시 국가안보실이 피격 공무원이 월북했다는 취지로 발표를 하는 등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서 전 실장을 이번 사건의 최종 결정권자로 지목해왔다. 서 전 실장은 당시 대응이 다양한 첩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린 ‘정책적 판단’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법원이 역대 최장 시간인 10시간가량 심사...
'서해 피격' 서훈 영장 심사…10시간 만에 종료 '역대 최장' 2022-12-02 20:52:40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서 전 실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10시간가량 이어져 오후 8시5분께 종료됐다. 검찰은 이날 슬라이드 수백 장을 준비해 프레젠테이션(PPT)하며 서 전 실장의 구속 필요성을 설명했다. 서 전 실장 측은 오후 4시께부터 변론을 시작했고 준비한 발표를...
'서해 피격' 서훈, 구속 심문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2022-12-02 10:44:02
출석했다. 서 전 실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법원에 도착한 서 전 실장은 혐의를 어떻게 소명할 것이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서 전 실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이튿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께 열린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씨 피격 사실을...
철도 노사협상 타결로 노조 파업예고 철회…아침까지 강추위 [모닝브리핑] 2022-12-02 07:00:12
前안보실장 오늘 구속 심문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68)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서 전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의 필요성을 심사합니다....
[취재수첩] 근로자 권리 침해하는 거대 기득권 노조 2022-11-30 17:53:31
68.3%의 찬성으로 탈퇴가 확정됐다.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에 등을 돌린 것은 같은 해 3월 민주노총 소속 건설노조원들이 주도한 원주시청 앞 폭력 시위 때문이다. 청원경찰을 공격하고 시설물을 부수는 행태를 본 조합원들이 전공노와 인연을 끊자고 의견을 모은 것이다. 전공노의 대응은 집요했다. 투표 효력을 정지해...
[인사] GS그룹 ; DB그룹 ; 대유위니아그룹 등 2022-11-30 17:41:12
박상우▷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 차기화◎전보▷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이미영▷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김동민▷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이소영▷수원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주원◎승진▷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김선형 임갑수▷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수찬 권혁민▷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
서훈 前 안보실장 구속영장…檢 '서해 피격' 수사 文 겨누나 2022-11-29 18:20:11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고위 인사의 신병 확보를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정부의 대북·안보라인 윗선 수사가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29일 서 전 실장의...
故 박원순 전 시장 유족, '성희롱 인정' 1심 판결 불복 '항소' 2022-11-28 22:36:29
대해 1심 법원인 서울행정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 전 시장은 부하직원인 서울시 공무원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이후인 2020년 7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종결했지만, 지난해 1월 인권위는 직권 조사를 통해 박 전 시장이 성희롱에 해당하는 언동을...
[단독] '화곡동 등기 사기꾼' 문서 위조 7건…11억 빼돌렸다 [최예린의 사기꾼 피하기] 2022-11-22 16:39:52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렇게 대한민국 법원에서 발급하는 해당 아파트의 등기부등본에는 근저당권이 1200만원만 남았다고 기록이 변경됐다. 인천 아파트에 세입자로 들어온 A씨는 이렇게 세탁된 등기부등본을 믿었다. 공식 절차를 따라 법원에서 떼어 본 등기에 근저당권이 1200만원만 남았다고 써있으니, 그렇게 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