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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재가입률 80% 이상...은행 탓만 하기엔 무리수 2024-01-16 18:08:08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판매 부실 논란과 책임공방, 신용훈 기자와 짚어봅니다. 신 기자, 손실액이 크다 보니 지금 ELS를 금융사들이 너무 무리하게 판매를 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에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요? <기자> 현재 11개 금융사에 대해서 현장검사를...
[마켓칼럼] 진정되는 금리 인하 기대감…"시장 분위기 일순간에 변할 수도" 2024-01-16 15:02:02
아직까지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와 같은 단기 시장의 급격한 유동성 경색 흐름은 보이지 않지만 부동산시장 특성상 신용리스크가 급격히 확대될 우려가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투자자에 대한 조언작년 4분기 가장 큰 이슈는 높아진 미국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었습니다. 각국은 고통을 감내하며 고금리...
작년 4분기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 하락거래…'노도강' 타격 2024-01-16 08:07:46
아니면 팔리지 않는다"며 "태영건설 사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진 점도 매수 심리를 위축시킨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서울의 경우 4분기 거래의 52.6%가 3분기보다 낮은 가격에 팔린 하락거래였다. 광역 시도 가운데 세종(54.5%)에...
[고침] 경제(태영이 끝 아니다…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저…) 2024-01-15 18:25:09
저축은행 사태 전후 수년간 급등한 시기 이후 가장 나쁜 상태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한은 "적극적으로 위험 관리해야"…2금융권 "할인율 등 따라 부실사업장 정리 가능" 일단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태영건설 사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태영은 일단락됐지만…중소건설사 '도미노 폐업' 2024-01-15 17:41:39
위기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겁니다. 태영건설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이를 계기로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 관리가 본격화하면 중소건설사들의 '도미노 폐업'이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특히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부실은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울산 지역 1위 기업 부강종합건설(179...
[커버스토리] 고금리 후폭풍…위기의 한국 기업 2024-01-15 10:01:01
등)을 뺏어선 안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부실 문제의 일차적 책임은 기업과 가계 쪽에 있지요. 국민경제의 안정을 고려해서라도 ‘밑 빠진 독’ 신세의 기업이나 개인을 계속 지원할 순 없습니다. 태영그룹의 경영난은 최근 1년 반 사이 진행된 전 세계적 고금리 금융긴축이 원인입니다. 국내 부동산 개발 사업에 돈을 대는...
건설·부동산 대출 '역대 최대'…부실 징후 2024-01-15 07:40:08
3분기(2.63%) 이후 각 8년,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은행권의 두 업종 고정이하여신비율(0.92%·0.27%)도 2011년 1분기(10.23%), 2010년 3분기(6.35%) 이후 약 1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두 업종의 연체율·부실채권 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사실상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나쁜 상태로 확인되고 있다....
태영이 끝 아니다…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저축은행사태 후 최악 2024-01-15 05:45:01
업종의 연체율·부실채권 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사실상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나쁜 상태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2금융권(비은행권)에서는 이들 부실 지표가 1년 사이 갑자기 약 3배로 뛰면서,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부실 정리 노력이 필요하다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 건설·부동산 대출...
GS건설 처분 내달초 결정…'영업정지 8개월' 유지 여부 주목 2024-01-14 06:45:02
'철근 누락' 사태에 따른 GS건설[006360]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달 초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이달 중순께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GS건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절차 등이 길어지며 다소 늦어졌다. 업계의 관심은 전임 국토교통부 장관 직권으로 내려진 '영업정지 8개월' 수위가 그대로...
F4회의 '거시경제 컨트롤타워'로 격상 2024-01-12 18:18:08
9월 레고랜드 사태를 계기로 같은 해 10월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거시경제 정보·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신청 과정에서도 수시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문제는 F4 회의가 공식적으로 제도화한 협의체가 아닐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기능도 명시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