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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2020 다시 뛰는 기업들] 위기의 기업들 혹독한 변혁으로 '飛上' 꿈꾼다 2020-01-01 15:19:52
18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모든 스마트기기에 AI 기능을 넣기로 했다. AI 인재와 기술을 끌어모으는 데도 적극적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메모리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으로는 인간의 뇌를 모방한 AI 반도체 핵심 기술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대기업 ★들이 변했다…'오·공·남'에서 '융·여·사'로 권력 이동 2019-12-30 17:13:17
한화그룹에선 김은희 한화갤러리아 상무 등 8명의 신규 임원이 1975년 이후 출생자다. 한화 신규 임원들의 평균 연령은 48.1세로 지난해의 49.2세보다 1.1년 젊어졌다. 9개 그룹 중 GS와 포스코를 제외하면 신규 임원의 평균 나이는 48~49세다. 남성 중심의 순혈주의 타파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조직에...
의리 위에 실리…삼성·LG의 '프레너미' 2019-12-25 17:53:50
영향” 삼성과 LG가 협력 범위를 넓히는 것은 품질 우선 주의 때문이다. 빠르게 변하는 정보기술(IT) 세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철저히 부품의 성능을 따져야 한다는 얘기다. 위험을 줄이려는 심리도 삼성과 LG가 손잡는 요인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2016년 배터리 결함으로 갤럭시노트7 발화사고를 겪었다. 당시...
현대·기아차, NASA 출신 인재 영입…미래전략 3인방 '외부 수혈' 2019-12-16 15:25:27
삼성전자 출신이다.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을 맡은 윤경림 부사장은 KT에서 일했다. 지난 4월엔 현대차가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닛산 최고성과책임자(CPO) 출신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임명했다. 현대차가 외국인을 사장급 임원으로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한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 타계 2019-12-16 09:01:04
맨주먹으로 일어나 한때 재계 2위 대우그룹을 일군 그는 줄곧 남들이 밟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섰다. 1990년대 동유럽 시장에 눈을 돌린 이후 1년에 200일 이상을 해외에 머물며 비행기와 공항에서 새우잠을 잤다. 당시 ‘탱크주의’는 그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말이었다. 대우의 시대는 20년 전 막을...
㈜케이스마텍,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 2019-12-12 16:23:20
성공 2018년 3월, 케이스마텍은 현대자동차 그룹과 연계한 디지털 키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디지털 키는 차량 키를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것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에서 인증을 통해 시동을 걸 수 있으며 총 4개의 키를 발급, 메시지 주고받듯이 키를 공유할 수 있으...
재계 조문행렬..."김우중 전 회장 글로벌 경영 혜안 절실" 2019-12-10 17:45:00
그룹 전직 임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김 전 회장의 열정이 대우그룹의 원동력 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오후에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 했습니다. 경제 단체장들의...
'변경 개척자' 김우중 영면…이제 그 도전 누가 하나 2019-12-10 17:37:39
그룹 회장이 지난 9일 밤 타계했다. 향년 83세. 모든 인생엔 부침이 있기 마련이지만 고인(故人)만큼 극적인 성공과 실패의 영욕을 보여준 사람은 많지 않다. 맨주먹으로 일어나 재계 2위 그룹을 일군 기업인이자 천하의 제너럴모터스(GM)를 그로기로 몰아넣은 불세출의 승부사였다. 동시에 외환위기 후폭풍에 쓰러져 모든...
"가족이자 큰 스승"…김우중 빈소에 총집결한 대우맨들(종합) 2019-12-10 15:42:57
재계 2위 그룹의 총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도를 내고 해외도피 생활을 하는 등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보냈다. 불미스럽게 그룹이 해체됐지만, 몸 담았던 대우맨들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는 당시 어깨를 겨눴던 삼성, 금성(현 LG), 현대 등 다른 그룹보다 높기로 유명하다. [https://youtu.be/35RXP_xn3PQ] 대우맨들은 김...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가능성 묻자 '묵묵부답' 2019-12-05 10:27:32
노소영 관장의 재산분할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548만여 주의 소유권이 넘어가게 된다. SK 전체 주식의 약 7.73%에 해당한다. 이는 1조 4000억 원 규모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과 결혼 전에 SK 주식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노소영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업적으로 도움을 준 사실이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