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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6월 백악관 앞 시위 때 탄환 수천발 준비했다" 2020-09-17 16:55:57
소속 아담 드마르코 소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하원 천연자원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이같이 증언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 보도했다. 지난 6월 1일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선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분개한 주민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당시 경찰은 평화적으로 시위하던 군중에 최루탄과...
김도읍 "추미애 아들 4일 진료에 19일간 병가…지시 어겨" 2020-09-14 07:28:09
낸 것은 국방부 지시를 어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김도읍 의원실이 확보한 국방부 보건정책과와 국군의무사령부 공문에 따르면 국방부는 그해 3월 '외래진료의 경우 실제 소요된 진료기간과 이동에 소요되는 기간(왕복 2일 범위내)을 고려해 휴가기간을 부여하라'고 전 군에 지시했다. 국방부는 공문에서...
김도읍 "추미애 아들 4일 진료에 19일 병가, 국방부 지시 위반" 2020-09-13 22:56:42
군에 지시했다. 국방부는 공문에서 `실제 진료와 관계없이 청원휴가(병가)를 사용한 기간은 개인연가에서 처리하라`고도 지시했다. 김 의원은 "공문에 따르면 서씨가 수술을 위한 입원 기간과 수술 부위의 실밥을 뽑기 위한 단 4일을 위해 19일간 청원 휴가를 나간 것은 규정 위반이자 특혜"라면서 "규정에 따라 실제 진료...
직권남용 의혹 브라질 대통령, 대법원 출석 진술할 듯 2020-09-13 01:43:45
측의 서면 진술 요청 거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직권남용 의혹과 관련해 연방대법원에 직접 출석해 진술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의 세우수 지 멜루 선임대법관은 전날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자신의 가족에 대한...
"총 닦다 쏠지 걱정"…대만 차이잉원, 중국에 '절제' 촉구 2020-08-28 09:58:35
및 서면 질의 답변을 통해 "지역 내 군사 활동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는 총을 닦다가 쏘는 일이 있을지(擦槍走火)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관련된 각 측이 반드시 신중해야만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충돌 발생을 피할 수 있다"며 중국의 자제 유지가 '대국'으로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20개 시군구·36개 읍면동 추가 2020-08-24 15:52:46
낮 12시경 재가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최종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1차 중부지역 7개 시·군, 2차 남부지역 11개 시·군에 이어 전국 38개 시·군·구 및 36개 읍·면·동이 이번 집중호우로 ...
文 대통령 "일부 교회 때문에 방역 노력 무너질 수도" 2020-08-14 17:54:29
교회의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문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방역 노력,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일부 교회로 인해 일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집단감염` 전광훈 교회 집회 예고…文 "방역 강화 조치하라" 2020-08-14 17:50:41
취하라"고 14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방역 노력과 국민 안전 및 건강이 일부 교회로 인해 일순간에 무너질 수...
"문재인 정권은 총통제·수령제" 정교모 3차 시국선언 2020-08-13 11:20:43
한다"며 "위헌적, 불법적인 모든 지시는 거부하고 서면으로 행하여지지 않은 지시에는 따르지 말라. 모든 지시는 기록하고, 근거를 명확히 남겨두어 후일 국민들에 의한 소추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시국선언은 "헌법을 수호하자, 주권을 회복하자, 문명에 합류하자"는 구호로 마무리 됐다. 장덕진 한경닷컴...
춘천 의암호 실종자 가족 "사건 당일, 지시받고 일 나가" 2020-08-09 12:04:24
작업 지시가 있었다"고 확신했다. 이들은 기간제 근로자들이 탄 행정선(환경감시선) 규모가 악천후 속에서 작업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작은 점도 지적했다. 권씨의 여동생은 "당시 사고에 휘말리지 않은 또 다른 행정선은 훨씬 단단하고 마력도 높아 보였다"며 "오빠가 탔던 작은 배로는 평소 부유물 수거 작업조차도 무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