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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날을 영원히 기억하라"…시위대에 '애국자' 옹호(종합) 2021-01-07 10:02:14
한다"며 해산을 당부하면서도 시위대의 대선 무효 주장을 옹호했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매우 특별하다"면서 "나는 여러분의 고통과 상처를 알고 있다. 우리에게는 도둑맞은 선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미 민주당 '3관왕'…대선 이어 10년만 상하원 동시장악(종합2보) 2021-01-07 09:15:30
하원을 내준 데 이어 지난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불과 5년 전인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한 뒤 상·하원까지 모두 점령한 기억을 뒤로 하고 이제는 소수당으로 전락하게 됐다. 절치부심해온 민주당이 전체 의석 중 35석이 교체된 이번 선거에서 상원을 탈환하게 되면서 20일 출범할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구역질 난다"…각국 인사들 '충격' 2021-01-07 08:58:12
미국 선거의 결과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되는 6일(현지시간) 의회로 몰려가면서 의사당이 봉쇄됐다. 수백명이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건물 쪽으로 진입했다. 상·하원 회의는 모두 중단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다른...
트럼프 지지자, 대선무효 동시다발 시위…일부 총기 무장 2021-01-07 08:50:18
시위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선거 도둑질을 멈춰라'는 구호가 쓰인 팻말과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을 든 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조지아와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등지에선 총기로 무장한 시위대가 목격됐고, 오리건주에 모인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카메...
'초반부터 격론' 험난한 바이든 인증…시위대 난입으로 중단 2021-01-07 07:52:04
"선거인단 선택을 위한 헌법상 요건을 따르지 않은 많은 주에 이의를 제기한다"고 했고, 뒤이어 민주당의 조 로프그렌 하원의원은 "오늘은 미국 민주주의의 갈림길"이라고 맞섰다. 특히 상원 토론에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는 대선 결과 뒤집기는 민주주의를 '죽음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자당...
미 민주 '트리플 크라운' 달성하나…6년만의 상원 탈환 가시화(종합) 2021-01-07 02:36:18
11·3 대선에서 승리했고, 함께 치른 연방 의회 선거에서 하원을 수성한 데 이어 격전 끝에 상원까지 빼앗아 대선과 상·하원에서 모두 승리하는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민주당은 2석 모두 승리가 확정되면 오는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토대를...
바이든 대선승리 확정 마지막 관문…美의회 논란끝 인증 전망 2021-01-06 23:51:54
3개 주에 걸린 선거인단은 47명이어서 이 개표 결과를 모두 무효로 할 경우 바이든은 과반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해 당선인 인증을 받지 못하는 결과가 된다. 하지만 이런 일이 현실화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특정 주의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무효로 되려면 이 안건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돼야 하지만,...
미 민주 '트리플 크라운' 달성하나…상원 다수당도 가시화 2021-01-06 23:45:54
11·3 대선에서 승리했고, 함께 치른 연방 의회 선거에서 하원을 수성한 데 이어 격전 끝에 상원까지 빼앗아 대선과 상·하원에서 모두 승리하는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민주당은 2석 모두 승리가 확정되면 오는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토대를...
'선거 사기' 외친 트럼프 "부통령에 거부권 있다"…펜스는 "바꿀 힘 없다" 2021-01-06 17:15:55
만약 펜스 부통령이 대선 결과 인정을 거부하면 소송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상·하원 의원 중 각 1명 이상이 이의를 제기하면 토론을 거쳐 특정 주의 선거인단 투표를 인증에서 제외할지를 표결로 정한다. 개표 무효에는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인 데다 공화당 내...
베네수엘라 '친마두로' 국회 출범…위기의 '임시 대통령' 과이도 2021-01-06 03:03:11
임기 연장을 알렸다. 야권은 지난달 국회의원 선거가 '사기'라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국회는 지난해 말 자체적으로 임기 연장을 결정해 새해에도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친(親)마두로 성향인 대법원은 곧바로 국회의 임기 연장 결정이 무효라고 판결했지만, 야권은 대법원의 결정을 무시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