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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오히려 기회…아직 늦지 않아" 투자 고수의 조언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⑦] 2024-03-24 07:00:02
꾸준히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젊은 투자자들의 조급증은 이해가 가지만, 이를 최대한 억누르고 원칙을 지켜가면서 자산 운용하는 법을 가능한 빨리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독일은 과반의 국민이 자녀의 도움이 아닌 연금의 도움으로 노후를 살아간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돼야 한다." ▷최근 수년 사이...
작년부터 중국에서 조용히 사들이더니…사상 최고가 찍었다 2024-03-23 19:30:01
관련 수수료가 붙는다. 주식 익숙하다면 ETF 주식 거래에 익숙한 투자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된 금 ETF에는 ‘선물’ 기반도 있고 ‘현물’ 기반도 있다. 국내 금 선물 ETF는 ‘KODEX 골드선물(H)’ ‘TIGER 골드선물(H)’ 등이 대표적으로, 미국 시장의 금 선물에 투자하는 환헤지...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종합) 2024-03-23 18:22:47
투자자, 소액주주 등의 표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신 회장은 한미와 OCI의 통합 추진에 대해 "한미약품그룹 비즈니스와 연관성이 낮은 기업과의 경영권 거래"라며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라기보다 해당 대주주들의 개인적인 이슈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일부 대주주가...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 2024-03-23 14:47:01
투자자, 소액주주 등의 표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신 회장은 한미와 OCI의 통합 추진에 대해 "한미약품그룹 비즈니스와 연관성이 낮은 기업과의 경영권 거래"라며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라기보다 해당 대주주들의 개인적인 이슈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일부 대주주가...
밸류업 열풍 뒤에 커지는 경영계 우려…'주주이익 보호 어디까지' 2024-03-22 18:51:42
주~수개월간 투자하는 이른바 스윙 투자자, 단타매매를 하는 투자자 등 제각각"이라며 "만일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벌인다고 치면 이들의 반응이 서로 천차만별일 텐데 어떻게 모든 주주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 성립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상장사 소액주주 대부분은 한 기업의 주식을...
얼라인 "JB금융지주 해외주주 집중투표 제한돼…법적조치 고려" 2024-03-22 15:14:30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종의 소액주주 권리 보호 장치로 여겨진다.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지주 측에 해외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서면으로 요청했으나, 해결 방안은 마련하지 않고 '해외기관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거나 전자투표·전자위임·서면위임을 하면...
금호석화 '조카의 난' 3전 3패…박찬구 회장 또 완승 [종합] 2024-03-22 12:13:18
부결됐다. 이번에도 예외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액주주와 외국인투자자의 선택이 남아있었지만 2대주주 국민연금의 결정으로 시장은 이번 주총에서의 승부는 이미 결판난 것으로 봤었다. 금호석유화학 일가 지분구조를 보면 박찬구 회장의 지분은 7.14%다. 박 회장의 장남 박준경 사장(7.65%)과 장녀 박주형 부사장(1.04%)...
"잃어버린 3년, 드디어 탈출"…삼성전자 개미들 '3조' 던졌다 2024-03-22 07:56:20
투자자가 다 받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799억원, 1조146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8만전자' 진입을 앞두고 하락한 뒤 연초 이후 주가가 7만원 초반대에서 머물렀다. 오를 만하면 하락하기 일쑤였던 만큼 개인투자자들은 오랜 기다림에 지친 상태였다. 더구나 또다른 반도체 대장주인...
英·美 행동주의펀드, "삼성물산 장기 보유자로 남겠다" 2024-03-19 09:53:51
할 필요성과 투자자들이 그러한 성장에서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기 시작했다"면서 "한국의 흐름은 분명히 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행동주의펀드는 "비록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하며 실패로 돌아갔지만 소액주주의 이해관계가 더 이상 소외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며...
행동주의펀드들 "삼성물산 장기 보유자로 남을 것" 2024-03-19 09:06:04
할 필요성과 투자자들이 이러한 성장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한국에서도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CLIM과 화이트박스는 이미 장기 주주로서 수년간 삼성물산과 소통해 왔으며, 향후에도 삼성물산의 장기 주주로 남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며 "올해 주총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