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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니 더 뜨거운 '핫식스' 이정은, 2타차 2위 도약 2019-04-26 17:59:17
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퍼트와 쇼트 게임에 집중한 겨울 전지훈련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는 이다연은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치는 걸 목표로 삼겠다. 그러다 우승이 따라오면 더 좋다"고 말했다. KLPGA투어에서 아무도 넘보지 못할 수준의 장타를 펑펑 날리는 김아림(24)은 버디 8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다윗 vs 골리앗?…이다연·김아림 선두 싸움 2019-04-26 16:53:31
퍼트와 쇼트게임에 대해 더 배웠다”며 “안간힘을 쓰던 강한 스윙을 고치고 있다”고 했다. 김아림은 “지금부터 운동하러 갈 예정”이라며 파워 골프로 승부할 뜻을 명확히 했다.‘핫식스’ 메이저퀸 기운 받을까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 경쟁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도...
강하고 빠른 스윙 버린 이다연 "천천히 가도, 오래 가고 싶어요" 2019-04-26 14:46:04
근교에서 보낸 겨울 훈련에서 그린 플레이와 쇼트 게임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다는 이다연은 "그동안 퍼트와 쇼트 게임을 사실 잘 몰랐다. 이번 훈련 동안 새로운 경지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다연은 아닌 게 아니라 이틀 동안 그린 적중률이 무려 83.3%에 이르는 컴퓨터 샷을 앞세워 버디 11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체중이 좌우로 왔다갔다?…'제자리걸음' 느낌이 딱이죠!" 2019-04-25 18:20:52
롱게임에서는 정작 이동을 못하고, 억제해야 할 쇼트게임에서는 되레 오락가락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그중에서도 너무 많이 가버려 오지 못하는, ‘루비콘 강’을 건너버리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통제 불능을 자초하기 때문이죠. 결국 왼발, 왼다리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스윙이 나오기 마련이죠. 훅이나...
배선우 "일본여자골프 황금세대와 친해…편의점 최고" 2019-04-24 17:34:25
나와서 기쁘다. 일본에서 샷과 쇼트 게임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배선우는 일본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실력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전장이 생각보다 매우 길다. 선수들의 쇼트 게임 능력도 훨씬 좋더라. 샷감은 좋지만, 퍼터가 잘 안...
글로벌 'K스타' 메이저퀸 전쟁…'한국판 아멘코너' 누가 넘을까 2019-04-22 16:18:38
게임과 쇼트게임 능력이 모두 필요하다. 또 3, 4라운드에는 티잉 에어리어 위치를 옮겨 선수들이 해저드를 앞에 두고 티샷하게 해 심리적 압박감을 더할 계획이다. 반대로 15번홀은 테마에 맞게 선수들이 버디를 잡을 수 있도록 운용하기로 했다. 장타자의 경우 왼쪽 벙커를 넘기면 충분히 2온이 가능해 버디 이상을 노려볼...
지은희 "단독 선두, 부담스럽지만 좋은 부분이 많다" 2019-04-19 16:24:20
쇼트 게임 쪽으로 좀 더 집중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7위에 오른 최혜진(20)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오늘 하루 만족한다. 남은 라운드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美 ‘제임스 코든쇼’ 출연 2019-04-19 15:19:51
블랙핑크는 곧이어 ‘제임스 코든쇼’의 시그너처 게임인 플린치(flinch)를 시작했다. 유리 벽 뒤에 서서 코든의 얼굴이 그려진 기계에서 날아오는 음식에도 놀라지 않으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가장 먼저 도전한 멤버는 지수와 제니. 블랙핑크는 누가 가장 쉽게 놀라냐는 질문에 제니를 꼽았다. “벌써부터 무섭다”고...
국내 무대 돌아온 이수민 "시즌 목표는 2승에 대상까지" 2019-04-18 16:04:12
좋은 성적을 낼 자신이 있다"며 "한국 코스는 쇼트 게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태국에서 50일 정도 훈련하면서 중점적으로 보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티샷 루틴을 좀 더 빠르게 바꿨다"며 "예전에는 티샷 전에 동작이 느렸는데 그러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유러피언 투어 대회 우승...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장타왕 맞대결은 허인회 '판정승' 2019-04-18 15:04:52
것 같다"며 "거리에 욕심내지 않고 쇼트 게임이 잘 된 것이 점수를 그나마 덜 잃은 요인이 됐다"고 자평했다. 김대현은 "함께 친 선수들이 워낙 거리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따라가려는 생각은 안 했다"며 "이번 대회는 거리보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그쪽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2009년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