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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음악인] '오페라의 유령' '캣츠'…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2023-03-13 18:11:33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캣츠’는 무대화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평이 있었지만 매킨토시의 손을 거쳐 이른바 ‘대박’을 터뜨렸다. ‘레미제라블’도 프랑스에선 흥행에 실패했지만 매킨토시의 손질을 통해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350년 역사 佛발레단에 첫 '흑인 에투알' 2023-03-12 18:58:12
돼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대신 이 역을 맡았다. 선배의 부상으로 잡은 기회에 에투알 승급이란 경사까지 누리게 된 것. 이날 최초의 흑인 에투알에 지명된 디옵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료 무용수들도, 바라보는 관객들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연극 리뷰] '2인자 연기의 1인자' 차지연의 살리에리에 브라보 2023-03-12 18:57:44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을 성악가가 등장해 직접 부른다. 그 밖에 ‘작은별 변주곡’, ‘레퀴엠’ 등 모차르트의 인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그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다만 극 전개 중 대사가 너무 많아 연기하는 배우도, 보는 관객도 숨이 찰 때가 있다. 공연은 다음달 11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흑인 '에투알' 탄생…전통의 佛 발레단, 서울 공연 중 전격 발표 2023-03-12 11:44:27
갑작스러운 무릎부상으로 대신 이 역을 맡게 됐다. 선배의 부상으로 잡은 기회에 에투알 승급이란 경사까지 누리게 된 것. 이날 최초의 흑인 에투알에 지명된 기욤 디옵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료 무용수들도, 바라보는 관객들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열네 살에 '남장'하고 조선팔도를 누비다 2023-03-10 18:16:57
나라를 구하기도 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떨치기도 한다. 한편 사랑을 위해 모든 손해를 감수하는 로맨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자기가 인생의 엑스트라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은 당신도 바로 상상만 하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영화·드라마 속 '높으신 그 분', 중년 로맨티스트로 무대 오릅니다 2023-03-09 17:14:27
장현성’에게도 너무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관객들에게도 이 감정을 꼭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이날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인터뷰를 마치고 연기 경력 30년의 ‘노력파 배우’는 “연습해야 한다”며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다. 공연은 오는 6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지젤' 초연한 佛 발레단, 30년 만에 돌아왔다 2023-03-07 18:36:24
한국인 발레리나 강호현이 윌리 역으로 무대에 선다. 강호현은 “박세은이 한국에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줬다”며 “언젠가 POB에 있는 한국인 여성 정단원 무용수 3명이 모두 내한 무대에 오르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LG시그니처홀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오페라의 유령'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브로드웨이의 원작 감동 전달할 것" 2023-03-06 17:41:39
애정을 다진 관계”라며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뮤지컬 붐이 일어나면서, 이제는 세계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 됐다는 점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공연은 오는 6월 18일까지, 서울 공연은 7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음악인]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향수' 부른 국민 테너 2023-03-02 18:30:19
테너’로 불렸다. 하지만 당시엔 성악가가 대중가요를 불렀다는 이유로 클래식계에서 배척당하기도 했다. 고인은 국내외 독창회 2000회 이상, 오페라 300회 이상 주역으로 무대에 섰다. 2003년 서울대 퇴임 후에는 백석대 석좌교수와 음악대학원장을 맡았다. 2011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셰익스피어 미발표작이라더니…위조였다고? 2023-02-28 18:19:24
피아노 3중주도 함께한다. 아들이 건넨 셰익스피어 유물 덕에 난생 처음 맛본 명성에 취한 아버지 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역에는 배우 김수용·원종환·이경수가 캐스팅됐다. 아들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는 임규형·황순종·김지웅이, 미지의 신사 H는 주민진·김지철·황휘 등이 연기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