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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가에 폭탄주 문화 확산…전문가들 "생명 위협할 수도" 2024-05-21 20:29:44
교수는 보그에 알코올 함량이 높아 "한 잔을 마시더라도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나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버지니아도 "많은 사람이 (보그를 만들 때) 보드카를 들이부을 뿐 그 양을 재지 않는다"며 보그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보그를 '즐기는' 모습이 틱톡...
"맥주는 차가워야 제 맛"…이유 있었다 2024-05-21 12:34:47
위스키·보드카·바이주 등 독주는 35~43%의 알코올 농도를 갖고 있는데 임계점 역시 이와 유사한 수준에서 형성된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각종 술의 임계점은 온도 영향을 받는데 맥주 경우는 섭씨 5도로 냉각했을 때 에탄올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온에 보관하는 와인이나 데워서 마시는 사케 등 다른 술...
"술 같이 마셨다"…동석자 구체적 진술에 김호중 말 바꿨나 2024-05-21 11:46:01
김호중의 추정 음주량과 알코올 도수, 체중 등을 이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해보면,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온다는 것. 이를 위해선 체중 측정 등 김 씨의 협조가 필요한데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도 "김 씨가 공인인 만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길 기대한다"며 음주운전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찰은...
"차가운 맥주가 맛있는 이유?…中연구진이 과학적으로 밝혀내" 2024-05-21 10:57:41
알코올 도수 5~7도 맥주, 섭씨 5도에서 에탄올맛 강해져…사케, 데워먹는 것도 에탄올-온도 관계"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 과학자들이 차가운 맥주가 더 맛있는 이유를 에탄올 분자 구조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들은...
'사고 뒤 의도적 음주' 처벌규정 만든다 2024-05-20 18:45:22
재판부는 수사기관에서 제시한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위드마크 공식)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무부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김씨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김씨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등 4명을 출국 금지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경주법주, 스윗망고 출시 2024-05-20 14:56:21
경주법주는 ‘경주법주 스윗망고’를 20일 출시했다. ‘경주법주 스윗망고’는 20% 깎은 쌀을 발효해 술을 빚는 경주법주의 막걸리 제조기법에 망고 농축액과 탄산을 첨가했다. 알코올 도수는 4도, 용량은 750mL다. 오경묵 기자
제2의 김호중 막아라…검찰총장 "운전자 바꿔치기 엄정 대응" 2024-05-20 14:41:32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대한 입증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되는 등 처벌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음주 측정 거부라고 평가할 수 있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런 검찰의 지시는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인근 호텔에서 머무르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시도한 부분을 염두에...
사고 열흘 만에…김호중 "음주운전 했다" 2024-05-20 05:49:26
정황도 이미 드러났다. 그러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사고 17시간 뒤에야 이뤄진 탓에 김씨의 자백에도 음주운전 혐의가 인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도 이를 염두에 두고 줄곧 음주 사실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 확보에 주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와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 등...
"술잔 입에 댔지만 안 마셨다"…김호중, 혐의 입증 가능성은 2024-05-19 19:10:36
있으나, 혐의 입증의 결정적 증거인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사고 17시간 뒤에야 이뤄진 탓에 기소되더라도 무죄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 씨가 사고 전...
"하루에 1000명씩 방문해 사갔다"…MZ가 열광한 K전통주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4-05-19 17:33:16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5%. 낮지는 않지만 주스 같은 맛에 그 자체로도 마시기도 하고, 딸기파우더, 매실, 소다 등을 넣어 칵테일로도 먹을 수 있다. 반응은 뜨겁다. 주말에는 하루 1000명씩 팝업을 방문해 글린트를 사갔다. 대부분이 20~30대였다.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