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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의붓딸 방치해 사망…계모 '부작위 살인죄' 인정될까 2017-03-16 14:56:12
상해치사의 법적 형량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부작위 살인죄는 일반 살인죄와 같이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경기도 평택 '원영이 사건'은 법원에서 부작위 살인죄가 인정된 대표적 사례다. 서울고법 형사1부(이승련 부장판사)는 지난 1월 20일 '락스...
취객 폭행후 대로변 유기 숨지게 한 택시기사 구속영장 2017-03-07 14:57:03
인과관계 성립"…경찰 유기치사 혐의 적용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0대 취객을 마구 폭행한 뒤 대로변에 버리고 가 뒤이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한 택시기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아울러 이 취객을 잇달아 친 차량 3대 중 뺑소니 행각을 저지른 운전자 2명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시신 찾지 못하고'…2살 살해·유기 부부 검찰 송치 2017-02-28 09:59:28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 수사가 결정적 증거인 시신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남편이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아내와 함께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A(26)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두살배기 살해·유기 사건 시신 못찾고 검찰 송치(종합) 2017-02-26 18:57:33
아들 살해·유기 사건의 경찰 수사가 28일 마무리된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28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폭행치사·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A(26)씨와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아내 B(21)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11월 전남 여수시 자택에서 아들(당시 2세)을...
"죽은 둘째로 둔갑시키려 출생신고 없이 넷째 영아원에 맡겨" 2017-02-26 17:50:50
살배기 아들을 살해·유기한 20대가 넷째 아들을 태어나자마자 영아원에 맡긴 것은 사망한 둘째로 둔갑시켜 사건을 감추려는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동안 시신 유기 장소에 남편과 함께 가지 않았다고 진술한 아내의 진술도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 광양경찰서는 26일 아동학대범죄의...
'시신 없는 사건'…2살 아들 살해·유기 친부 단죄할 수 있나 2017-02-26 10:38:28
'시신 없는 사건'…2살 아들 살해·유기 친부 단죄할 수 있나 진술에만 의존, 증거 못 찾고 검찰 송치…혐의 입증 어려움 예상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결정적인 증거인 시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검찰로 넘어가게 된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의 혐의가 입증돼 범인으로 지목된 아버지...
시신 못찾은 2살 아들 친부 단독범행·친모 방조…검찰 송치 2017-02-26 09:50:05
살해·유기 사건 수사가 28일 마무리된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전남 광양경찰서는 28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폭행치사·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26)씨와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아내 B(21)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11월 전남 여수시 자택에서 아들(당시...
두살배기 아들 살해·유기 친부 범행에 무게…친모는 방조 2017-02-24 16:07:51
기자 = '두살배기 아들 살해·유기 사건'은 친아버지의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찰은 부부의 진술이 엇갈리지만 남편이 범행했고 아내는 범행에 가담하지는 않고 방조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24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된...
'아들 살해 서로 떠넘긴' 부부에 프로파일러·거짓말탐지기 투입 2017-02-24 11:51:44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시신 유기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폭행치사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다. 애초 경찰은 A씨가 범행을 부인했지만, 아내의 진술을 통해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B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폭행해 쓰러지자 침대에 눕혔는데 죽었다'는 취지로...
묻힐 뻔한 '2살 아들 살해'… 범인 지인이 경찰 제보했다 2017-02-24 11:04:40
시신을 유기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폭행치사)로 지난 22일 A(26)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14년 11월 27일께 여수시 봉강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당시 2세)을 훈육한다며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들이 숨지자 시신을 집에 이틀 동안 방치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