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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불법 후원금…경찰, 민노총 압수수색 2023-03-24 18:28:07
정권 규탄한다’ 등이 쓰인 팻말을 들고 경찰수사를 비판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관계자는 “노조 자금은 노조 관련 활동 외엔 지출할 수 없도록 모두 회계감사를 거친다”며 “지부 차원에서 정치후원금을 냈는지는 경찰 수사를 지켜보고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측도 “정치자금법에 저촉되는 정치후원금을 받은...
또 '한동훈 탄핵' 거론한 민주당 2023-03-24 18:24:10
“검사정권 2인자라는 오만함과 권력에 취해 국회 입법권에 무도한 도전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이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의 위헌성을 주장하며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데 이어, 검찰 수사권을 시행령으로 되살린 점에 대해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다. 민주당은 “법무부가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한동훈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당당히 응하겠다" 2023-03-24 11:35:28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는 "검사들의 헌법상 권한 침해 가능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각하했다. 그러자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한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장관이...
검수완박 유효…與 "정치재판소냐" 野 "한동훈 사퇴하라" 2023-03-24 08:38:08
뜻을 밝히면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향해 정치적 책임을 따져 물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 장관은 법치를 흔들며 심각한 국가 혼란을 자초했다. 지금 당장 책임지고 사퇴를 촉구한다"면서 "민주당은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검찰개혁 입법을 추진했는데, 윤석열...
野, 헌재 '검수완박 유효' 결정에 "한동훈 사퇴 해야" 2023-03-23 18:13:31
정권’을 위해서, 국민 뜻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장관은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해놓고, 그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입법 취지에 반하는 불법 시행령으로 검찰 수사 범위를 모조리 되돌렸다”며 “지금 당장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검수완박법을 동력으로 검찰의 수사권과...
[이응준의 시선] 비정상국 한국 정치의 코미디 2023-03-23 18:05:29
현 야권의 주류인 주사파는 언제든 정권을 되찾을 것이다. 미친놈과 바보가 싸우면 미친놈이 이기는 법이니까. 그때 그들이 보수정부로부터 정권과 함께 핵탄두를 인수하면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 질서는 독해(讀解)가 힘들어진다. 북핵을 막겠다고 만든 핵이 북핵보다 더 괴물이 되는 것이다. 이런 상상이 상상에 그치건...
'검수완박' 과정 잘못·결과 정당…與 "이러면 누가 절차 지키나" 2023-03-23 17:45:13
사실로 인정됐다"면서 "'문재인 정권 비리 방탄'이라는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법이 정한 최소한의 숙의와 검토 과정을 박탈한 채 군사작전 벌이듯 허겁지겁 통과시킨 민주당의 입법폭주 행태에 헌법재판소가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들의 심의·표결 권한이 침해됐다는 점을...
이재명 "오므라이스에 나라 팔아" vs 與 "여전히 반일 선동만" 2023-03-17 10:25:06
하는 민주당에 대해선 국민들이 엄중한 심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성사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한일관계 정상화는 복합위기인 우리 경제에 새 기회와 활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전날 오전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선 "한미일 군사협력의 필요성을...
홍콩 저명 노동활동가, 남편 감옥 면회 직후 국보법 위반 체포(종합) 2023-03-09 20:45:27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홍콩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가 이뤄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또한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이후 첫 사례로, 최근 중국 정부가 그에게 국가 안보 위험의 싹을...
[다산칼럼] 탈피해야 할 '적대적 공존' '과거식 국정운영' 2023-03-06 17:50:51
권력 집중은 변하지 않았다. 지난 정권에서 전기료 인상이 청와대 결정 사항이었다면 이번 정부에서는 소주값 인상을 위해 용산의 눈치를 봐야 한다. 이런 식이라면 정권 교체의 의미는 희석된다. 본질은 경제적 자유 보장이 창의 경제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진영 싸움으로 파행만 거듭하며 적대적 공존에 안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