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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8일 美출국…5일간 워싱턴서 취임후 첫 '동맹외교' 2017-06-26 18:33:35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킴으로써 피난민 9만여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으며, 문 대통령의 부모도 이들 피난민에 포함돼있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정 실장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은 한·미동맹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문 대통령의 가족사와도 연결되는 상징성이 있다"고...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신뢰 쌓는데 주력…구체적 성과에 연연 않겠다" 2017-06-26 17:49:36
전투로 꼽힌다. 특히 장진호 전투는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킴으로써 피란민 9만여 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으며 문 대통령의 부모도 이들 피란민에 포함돼 있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정 실장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은 한·미 동맹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천자 칼럼] 그해 겨울, 흥남부두 2017-06-26 17:29:44
중공군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놓였던 미군과 국군의 철수작전은 급박했다. 장진호 전투에서 적 12만 명을 저지하고 17일 만에 탈출한 미국 해병 1만여 명을 비롯해 군인만 10만5000여 명. 시간은 없는데 적의 포성은 점점 가까워졌다.진짜 절박한 것은 아비규환 속의 피란민들이었다. 대부분이 공산주의에 반대해 유엔군에...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 흥남철수까지…6·25 전쟁 美 참전용사 제임스 워런 길리스 2017-06-26 11:14:46
11월 26일 함경남도 개마고원 장진호에서 국군과 유엔군이 중공군 12만명의 매복 인해전술에 휘말려 17일간 벌인 전투를 말한다. 길리스 씨는 “그 때 우리 군(미 해병)은 1만3000명 정도 됐는데, 전투가 끝난 뒤엔 죽거나 다친 사람들을 빼고 그나마 멀쩡한 사람들이 1500명 정도밖에 안 됐다”며 “영하...
최전선에서, 후방에서…국민 지키려 싸운 '참수리' 경찰들 2017-06-24 08:25:00
전투 중 하나로 꼽힌다. 함경도까지 북진한 연합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막혀 포위당한 뒤 막대한 피해를 보고 간신히 철수에 성공한 사건이다. 연합군 입장에서는 패배였지만, 이 전투로 중공군의 진격이 지연되면서 10만명에 이르는 피란민이 무사히 남쪽으로 피신한 '흥남 철수'가 가능했다. 미군...
미2사단 박물관 미군 눈으로 본 6·25 전쟁 소개 2017-06-23 07:00:07
한 유엔군 5천여 명이 중공군 3개 사단 9만여 명을 막아 전세를 역전시킨 기적과도 같은 전투다. 특히 이 전투에서 윌리엄 S. 싯먼 중사는 진지로 날아온 적군의 수류탄 위로 자신의 몸으로 던져 전우를 구했다. 미군은 싯먼 중사에게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했다. 박물관에는 6·25 전쟁에서...
'北 남침 1보' 방송한 아나운서가 돌아본 6·25 전쟁 2017-06-22 20:03:23
통일 조국으로 돌아오겠지'하고 생각했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쟁은 약 3년 동안 계속됐고 위씨는 일본에 정착했다. 일본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낳은 그는 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그곳에 머물렀고 1972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자리를 잡았다. 6·25 전쟁이 위씨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놨다. 뜻밖의 긴급 뉴스로 유명 인...
"대령님 영전에 절 올립니다" '한국전 고아'와 은인 아들의 만남 2017-06-22 16:11:15
차리고 1천명이 넘는 전쟁고아를 보살폈다. 1950년 12월 중공군이 평양을 탈환하고 서울로 진격해오자 그는 14대의 해병대 트럭을 이용해 1천69명의 고아를 김포공항으로 이송한 뒤 제주도로 무사히 대피시켰다. 그는 전쟁이 끝난 뒤 대령으로 예편했고, 2007년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ghwang@yna.co.kr (끝)...
6·25전쟁 67주년 중앙기념식 25일 개최 2017-06-22 08:30:17
가족 품으로 돌아온 정준원 일병의 장녀 정정자씨, 중공군에 포로로 잡혀 북한 함경남도 검덕광산에서 노예처럼 일하며 버티다 50년 만에 탈북해 돌아온 국군 귀환용사 유영복씨, 영하 30∼40도를 넘나드는 혹한 속에서 중공군과 싸웠던 유엔 참전용사 제임스 길리스씨 등이 자신의 경험담을 발표한다. threek@yna.co.kr...
"대한민국 잘 지켜다오" 손자에게 건넨 팔순 노병의 명령 2017-06-20 16:22:00
남하한 국군은 강원도 정선과 영월에서 중공군의 4차 대공세를 막아내며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이 전투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이창우 할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을 2번이나 받았다. 그는 "후퇴하면서 식량이 떨어지고 중공군에 쫓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족과 나라만 생각하고 싸웠다고"고 당시를 떠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