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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 56.4조 덜 걷혔다...기업경기 악화에 법인세 '뚝' 2024-01-31 13:19:37
전반적으로 늘면서 소득세가 1조6천억원, 법인세와 상속·증여세가 각 8천억원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2021년과 2022년에도 부동산 시장 호조,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세 등 영향으로 대규모 초과 세수가 발생하면서 본예산 대비 세수 오차율은 2021년 21.7%, 2022년 15.3%에 이어 작년까지 3년째 두...
작년 국세수입 344조1천억원…본예산 대비 '56조 세수펑크' 2024-01-31 11:30:00
증권거래세(-2천억원) 등도 줄었고 상속·증여세는 14조6천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연간 국세 수입은 내달 총세입·총세출 마감 시 확정된다. 잠정치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작년 12월 국세 수입은 예상된 종합부동산세 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2조5천억원 줄었다. ◇ 3년 연속 두 자릿수대 오차율...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선진국보다 4배 많은 韓 상속세 부담 2024-01-30 18:07:19
증가 폭 0.2%에 비해 7배 많다. 한국의 상속·증여세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부담률은 2.4%, 세계 최고국내총생산(GDP) 대비 상속·증여세 부담률로 봐도 비슷한 결과다. 한국의 부담률은 0.7%로 프랑스(0.7%)와 함께 공동 1위다. 이런 기준으로도 10년 새 증가폭은 0.5%포인트로, 0.3%포인트인...
그림 '꼼수증여' 막는다…'전문가 2명→기관 2곳' 감정기준 강화 2024-01-30 06:17:38
상속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안…미술품 탈세수단 악용 방지 취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앞으로는 미술품을 상속·증여할 때 2명 이상의 전문가가 아닌, 2곳 이상의 전문감정기관에서 평가받아야 한다. 미술품이 상속·증여 수단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감정평가액은 들쭉날쭉해 '탈세 수단'이 될...
[천자칼럼] 싱가포르 2024-01-29 17:50:34
부담도 낮다.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가 없고 법인세 최고세율은 17%(한국은 24%), 소득세 최고세율은 22%(한국은 45%)에 불과하다. 한국의 기업가, 자산가들이 낮은 세 부담과 편리한 거주 여건 때문에 싱가포르로 달려간 지 꽤 오래됐다고 한다. 하지만 절세를 위해 무턱대고 이주했다가는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칼럼] 가업승계를 앞둔 중소기업이 확인해야 할 절세 방법 2024-01-29 11:26:47
및 증여세 부담으로 손실이 더 클 것을 우려했던 신 회장은 기업 매각을 의뢰하게 됐다. 한국의 상속 및 증여세 부담은 과세표준 30억 원 초과 시 50%로 구간별 차이는 있지만, OECD 가입국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높다. 2022년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업승계 과정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막대한...
개인투자자용 국채, 투자매력 있지만 '이것' 바꿔야 [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24-01-29 10:36:35
직계비속에게 증여하더라도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무위험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회피하려는 투자자, 10년(20년) 장기 적금식 채권투자를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투자자 등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좀 더 두터운 수요층을 만들고자...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부실자산이 될 수 있다 2024-01-29 09:10:32
큰 금액의 배당소득세와 상속·증여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부실자산으로 간주되어 기업의 재무구조를 악화시키고 납품, 입찰, 제휴 등 영업활동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인수합병을 통해 기업 매각을 고려했지만, 장기간 누적된 미처분이익잉여금이 부실자산으로 간주되는 경우도 있다....
상속세 개편, 다른나라들은…싱가포르 '0'의 유혹·'그래도 필요하다'는 일본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29 08:51:01
셈인데요. 싱가포르는 2008년 상속세와 증여세를 없앤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상속세 최고 세율이 50%고 기업 대주주면 최대 60%의 상속세를 물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재벌 기업들의 편법 승계 논란 이후 아직도 상속세가 징벌적 과세 성격을 띄고 있는 겁니다. 그에 반해 싱가포르는 양도세와 배당소득세도...
"기부문화 확산하려면 기업 공익법인 주식 규제 완화해야" 2024-01-29 06:00:04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증여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 한도까지만 공익법인에 출연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해외 주요국에는 없는 불합리한 규제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최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공익법인이라는 지속가능한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