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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다 챙겨왔지"…미수습자 가족들 시험인양 현장 방문 2017-03-22 12:22:31
1천250t급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호'로 갈아타고 10시 40분께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다. 이날 사고해역에는 조은화·허다윤·박영인 학생 부모와 권재근씨 친형 등 미수습자 가족 7명이 함께했다. 봄을 알리는 춘분이 지났지만 거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팽목항을 지켜온 가족들은 두툼한 점퍼 차림으로 단단히...
맹골수도에서 지켜본 세월호 시험인양…고요함 속 긴장 고조 2017-03-22 12:02:22
시험인양이 결정됐으니 기상 상황은 더이상 문제가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시험인양 결과에 무리가 없으면 바로 본 인양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애초 센첸하오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탑승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가족 측은 당일 어업지도선을 타고 인양 현장을 지켜보기로 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중국 휴어제 강화…한국 수역 불법조업 증가 우려 2017-03-22 10:23:51
한다. 어업지도선 대형화, 드론 등 무인장비를 활용한 감시 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불법조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동·서·남해에 단속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는 것도 필요하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월호 인양 '임박'…팽목항 미수습자 가족들 "이번엔 꼭" 2017-03-22 09:46:28
서망항에서 해수부가 제공한 어업지도선을 타고 인양 작업 현장으로 떠났다. 미수습자 가족들도 이날 팽목항 등대 앞에서 인양 성공을 기원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어업지도선을 타고 인양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에서 "바닷속에서 목포신항으로 올라오고 가족을 찾을...
인천시 드론 띄워 해상 불법조업 감시 추진 2017-03-14 10:15:36
지도선에 실려 바다로 나간 뒤 조업현장 상공을 비행하며 현장 상황을 단속 감시원 모니터 영상에 전송하게 된다. 위법행위가 있을 땐 증거 영상을 녹화하며 경고·계도 방송도 할 수 있다. 시는 국내 어업관리뿐 아니라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현장에서도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 드론...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민관군 공동대응 2017-03-08 17:00:01
어업지도선 운영비와 교체 건조비를 국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해5도 특별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어업지도선 건조비는 100억원, 운영비는 연간 20억원 정도이지만 현재는 인천시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어 시 재정부담이 큰 상황이다. 민관군 협의회는 작년 6월 연평도 어민들이 중국어선을 직접 나포한...
또 찾아온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제주 '긴장'(종합) 2017-02-27 15:34:31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현재 지도선이 해상에 괭생이모자반이 떠다니는지 시찰하고 있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해변에 괭생이모자반이 몰려온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함덕서우봉해변의 경우 조천읍에서 자체적으로 포크레인과 차량을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우려할 만큼 유입된...
또 찾아온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제주 '긴장' 2017-02-27 15:02:56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현재 지도선이 해상에 괭생이모자반이 떠다니는지 시찰하고 있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해변에 괭생이모자반이 몰려온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함덕서우봉해변의 경우 조천읍에서 자체적으로 포크레인과 차량을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우려할 만큼 유입된...
'기관총 쏴 퇴치'한 中 선단 어선에 사상최고 담보금 4억원 2017-02-24 16:40:39
지도선에 나포되자 중국어선이 떼거리로 몰려들어 탈취하려 한 문제의 어선이다. 서해어업관리단은 가거도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선적 100t 저인망어선 요단어23952호(승선원 11명)에 담보금 4억원을 부과,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나포된 중국어선이 낸 담보금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 요단어호는 16일 오후...
긴박했던 그날의 가거도 中어선 퇴치작전…900발 발사 겨우 제압 2017-02-23 07:55:07
어업지도선 무궁화23호에 긴급 연락, 합동검문검색을 요청한다. 2개의 서치라이트를 켜자 어둠이 걷히면서 전방 2㎞ 거리에 조업 중인 중국어선들이 포착된다. 무려 30여 척에 달했다. 모두 선체에 철망을 두르고, 선체 양 날개 쪽에는 쇠창살을 박아놓아 마치 거북과 고슴도치를 합해놓은 듯한 모습이다. 한중어업협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