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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법인 1천498곳에 감사인 지정 결과 사전 통지 2022-10-17 12:00:06
대해 공인회계사법상 직무 제한 또는 윤리 규정상 독립성 훼손 사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독립성 훼손 사유 등을 감사 계약 체결 전에 해소할 수 있는 경우 신속하게 해소하고, 해소가 어려운 경우 재지정을 요청해야 한다. 금감원은 향후 2주간 회사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을 제출받은 뒤 이를 검토해 11월 11일에 본...
'이재명 방산주 논란' 터진 이유…이해상충법 셀프무력화한 국회 2022-10-16 09:16:01
겹치는 상임위 배정되지 않도록 제한해야 한다. 대대적으로 법을 고쳤고, 버젓이 시행중인데도 이 대표는 어떻게 국방위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걸까. 입법기관인 국회가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규칙을 제정하지 않고 ‘셀프 무력화‘했기 때문이다. 법 시행 전에 만들어졌어야 할 규칙이 제정되지 않으면서 제도가 돌아가지...
경기도의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성남 백현동 개발 관련 시작부터 '여야 의원 충돌' 2022-10-14 13:57:05
지사가 '안 해주면 직무유기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서'라고 발언했는데 확인해보니까 국토부와 성남시가 주고받은 공문에 강제성, 협박이 없었다"며 "지난해 국감의 발언이 허위로 보이므로 위원회 차원의 고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공세를 폈다. 이에 대해 김병욱(민.성남 분당을) 의원은 "국감은 도정에 대해...
'임의고용' 익숙한 외국계 기업 … 한국노동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2-10-11 18:27:41
근속한 근로자에 한하여 해고를 제한하는 법제에 익숙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별 생각 없이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다 근로관계를 종료하고자 하는 때에 이르러서야 근로관계를 유효하게 종료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당혹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국계 기업이 한국 노동법상 근로관계 종료와 관련하여...
윤두현 "전파진흥원, '옵티머스 사기'에 솜방망이 징계내려" 2022-10-11 17:01:35
투자했다. 그는 전파진흥원 내규상 투자 제한 상품이던 매출채권에 투자하도록 실무자에게 직접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 전인 2017년 4월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와 서울의 한 일식당에서 투자와 관련해 사전 공모했다는 정황도 제기됐다. 최씨는 이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옵티머스 사기' 1000억 대줬는데…전파진흥원, 솜방망이 징계 논란 2022-10-10 17:54:44
옵티머스 사태 관련 징계위에서 직무권한을 남용해서 투자 제한 대상에 투자를 지시한 혐의로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옵티머스 사태는 사모자산운용사가 공공기관 채권에 투자한다고 시중에서 펀드를 팔아 5000억원대 자금을 유용한 사건이다. 최씨는 기금운용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5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금융위 국감서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자격 논란 다시 도마에 2022-10-06 17:39:38
"심각한 직무유기"라며 "2008년 9월 이후 조속하게 비금융주력자로 판정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의결권을 4%로 제한하고 주식처분 명령을 내릴지, 언제부터 비금융주력자였는지를 조사했다면 (ISDS로) 혈세 3천억원이 나갈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천834억원에 사들인 론스타는 2006년부터...
"취업심사 사각 특수목적법인…국토부 고위관료 줄줄이 취업" 2022-10-06 10:47:51
심사를 받아야 하지만, 특수목적법인(SPC) 취업엔 제한이 없어 퇴직 고위 관료가 줄줄이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기 의원에 따르면 민자사업인 신안산선 시행사 '넥스트레인' 대표이사 김모 씨는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난 고위 관료 출신이다. 20...
유상범 "이준석 행보, '내부 총질' 표현으론 부족할 정도" 2022-10-04 10:58:16
자신의 언론의 자유가 어느 정도 제한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전 대표가 당을 향한 부정적인 입장 피력을 절제했어야 한다는 취지다. 유 의원은 "이 전 대표는 본인이 부당한 이익을 당하면 당이 어떻게 되든 대통령이 어떻게 되든 '아이 돈 케어'(상관없어)라는 식"이라며 "이건 당원으로서의 자세가 돼...
"횡령사고 막자"…금융사에 '순환근무·명령휴가제' 강화 2022-10-03 12:00:02
부서 장기 근무자로 범위를 확대하고, 위험 직무 등에는 원칙적으로 강제 명령 휴가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명령 휴가 또한 불시에 시행해 해당 직원의 전산 입력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다. 업무 편의 목적으로 비밀번호의 직원 간 공유 등 금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직무 분리 대상 업무는 원칙적으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