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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방역 비상, 경비단 10여명 확진자 접촉 가능성에 격리 2020-02-21 09:14:44
겹치는 것으로 파악된 경찰관들에게 2주간 공식 휴가를 줘 자체 격리에 나섰다. 청와대 경비경찰은 안전·보안 등의 이유로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 청와대 경비경찰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급속도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 두 경비단과 대통령경호처는 최근 자체 방역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
전북 확진자·제주 1차 양성반응자, 최근 대구 방문했다 2020-02-20 20:42:49
북성로 일대를 여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A씨 가족도 증상을 호소해 모두 5명은 전북대병원 음압병실로 옮겨져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현역 군인인 제주도 1차 양성반응자는 휴가 중이던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과 제주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해...
신천지發 대구 '코로나 쇼크'…청도대남병원서 한국 첫 사망자 발생 2020-02-20 20:17:15
병원과 집단 감염이 일어난 신천지대구교회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천지대구교회 교인들이 대남병원을 방문해 매달 한 차례 정도 미용 봉사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 감염과 관련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민방위 훈련 상황처럼 썰렁 하루 만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종로서 2명 추가…광주서 신천지 예배자 확진…김제·제주선 첫 감염 2020-02-20 17:00:02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도 현역 해군(22·남)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휴가 중이던 13~18일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국내 코로나19 발생이 사실상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동안 확진자들이...
심상찮은 제조업 불황…한노총 11년 만에 감원 대응 방안 내놨다 2020-02-09 17:55:16
6단계로 구분했다. 1단계는 근로시간 조정(근로시간 단축·연차휴가 사용·휴업·휴직 등)에서 2단계 임금 조정(임금 반납·삭감)과 인사이동(전직·전출·전적)으로 이어진다. 3단계로 가면 인원 감축에 따라 아웃소싱이나 희망퇴직이 이뤄지고 4단계가 기업 인수합병이다. 5단계는...
방역당국 "중국 다녀온 다중시설 직원 14일간 업무배제" 권고 2020-02-04 12:11:49
관할하는 집단·다중이용시설로 적용 대상을 넓혔다. 이에 따라 중국을 다녀온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입국 후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하고, 가급적 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자제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업무에서 배제된 경우에는 타인과 만나거나 거주지 밖으로 외출하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한국인·중국인 모두 상대국 관광금지…"무증상감염 가능성"(종합) 2020-02-02 19:05:42
받았다. 또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에게는 집단시설 종사나 이용이 제한된다. 정부는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에게 14일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등에서 업무를 하거나 이용(등원)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또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학교나 유치원의 개학연기 등 학사일정도 조정할 수...
키프로스 법원, 거짓 성폭행 신고한 英여성에 집행유예 선고 2020-01-07 18:33:45
= 휴가차 찾은 키프로스공화국(이하 키프로스)의 휴양지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를 한 영국인 소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키프로스 파마구스타 지방법원은 7일(현지시간)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영국인 A(19)양에게 집행유예 4개월과 벌금 140유로(약 18만2천원)의 실형을 선고했다....
미-캐나다 국경서 이란인 수십명 억류… 美당국 "SNS 거짓·오보" 2020-01-06 16:37:57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출장이나 휴가를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국경 요원들은 억류자들의 정치적 견해와 지지 집단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일부 억류자는 입국이 거부됐다고 인권 단체들은 전했다. 마시 파울라디 CAIR 사무총장에 따르면 일부 억류자는 심문을 10시간씩이나 받았으며, 한...
"美, 이란 '가혹한 보복' 경고 후 이란인 출입국 통제 강화" 2020-01-06 16:21:19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출장이나 휴가를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국경 요원들은 억류자들의 정치적 견해와 지지 집단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일부 억류자는 입국이 거부됐다고 인권 단체들은 전했다. 마시 파울라디 CAIR 사무총장에 따르면 일부 억류자는 심문을 10시간씩이나 받았으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