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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박근혜 정부 시절 국민 눈높이에서 일부 아쉬움" 2023-12-17 11:30:01
신상과 관련, 최근 10년간 외부 직책으로 ▲ 필리핀 아시아태평양대학교 객원교수▲ 울산대 사회과학부 초빙교수 ▲ 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 일동홀딩스 사외이사 ▲ 신한금융투자 사외이사 ▲ 농협대학교 총장 등을 맡았다고 밝혔다. 배우자에 대해선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가족의 사업...
최진식 중견련 회장 "기업 활력과 자율성 끌어올려야" 2023-12-15 16:38:25
제정 등 관련 법·제도 정비와 지원 정책의 체계화를 이끌었다. 은탑산업훈장은 박일동 디섹 회장이 받았고,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와 유지연 TC태창 회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농슬라' TYM의 김도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와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 김철성 엠씨넥스 부사장 등은 대통령...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유공자 46명에 정부 포상 2023-12-15 13:56:08
유공자 46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강호갑 ㈜신영 회장이 수상했다. 강 회장은 1999년 외환위기 당시 부도기업을 인수해 매출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박일동 ㈜디섹 회장에게 돌아갔다....
미래에셋컨설팅, 미래에셋운용 지분 추가 취득 2023-12-11 10:53:25
미래에셋컨설팅이 용퇴를 결정한 최현만 전 회장 등의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통해 최 전 회장 등 개인주주 3명으로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35만 5,911주를 주당 15만 2,345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이처럼 기존 보유했던...
다시 시동거는 행동주의펀드…내년 주총시즌 앞두고 행보 주목 2023-12-10 07:11:01
목표를 일부 달성했다. KCGI운용은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한 것을 두고 "이사회 정상화의 첫 단추"라고 평가하면서도, 경영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정상화, 자사주 전량 소각 등을 요구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도 태광산업과의 표 대결에서는 패했으나 태광산업[003240]이 지난달부터...
재벌가 후손에 신사업 맡기는 까닭은…"전형적 승계방식" 2023-12-10 06:59:01
내 최연소 임원이 됐다. 최 본부장은 앞으로 바이오 부문 미래 신사업 개발과 투자를 지휘한다. 코오롱그룹 오너가 4세 이규호(39) 코오롱 전략 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작년 말 인사에서 사장이 됐고, 지난달 말 인사에서 승진했다. 그는 2021년부터 지주사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직하며 그룹의 수소사업 밸류체인...
'분수령' 맞는 포스코 리더십…19일 차기회장 선출 '룰세팅' 2023-12-10 06:45:00
연임 도전에 나서면 경쟁 없이 곧바로 사외이사들로 꾸려진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받는다. 이를 두고 그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셀프 연임 특례'라는 비판이 있었다. 따라서 '선진 지배구조 TF'는 현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혀도 다른 대안 후보군과 동등하게 경쟁하도록 하는 데...
'서든데스' 위기 거론한 최태원, SK지휘부 전격교체로 돌파구(종합) 2023-12-07 17:26:30
최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도 그룹 인사를 앞두고 수펙스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SK온의 실적이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 점을 감안해 계속 SK온을 이끌면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배터리 사업에 주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7년 만의 '세대교체'…60대 물러나고 2인자에 최창원 2023-12-07 14:59:41
의결하고, 이같은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한 데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왔다. SK그룹은 "최 부회장이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SK수펙스 의장에 '사촌동생' 최창원…부회장단 2선 퇴진 2023-12-07 14:57:03
부회장은 임기 2년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 SK그룹은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데 관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