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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따라간 아빠…전청조 부친 전창수 결국 구속기소 2024-01-04 17:18:53
천안지청 형사2부(최용락 부장검사)는 4일 전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2018년 2월 천안 지역에서 부동산을 매입해주겠다고 속이는 등 총 16억1000만원 상당을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채 수배된 뒤 도피 행각을 이어가다 지난해 12월 25일 검거돼 구속된 바 있다. 당시 전씨는...
태양광 공사비 부풀려 지원금 탄 46명 '무더기 재판행' 2024-01-04 14:49:23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정부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통해 연 1.75~2.00%대 금리(10년간 분할상환)로 자금을 빌려주는 지원정책을 악용해 총 100억원가량을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시공업자들은 ‘대출금만으로 시공을 해준다’고 홍보해 다수의...
[2024경제] '규제 진입장벽' 낮춰 경쟁 촉진…독점력 남용엔 엄정 대응 2024-01-04 12:09:46
위해 구속·구형 기준 상향을 추진하고, 범죄 정보 공유 확대를 통한 불법 수익 추적도 강화한다. 상생 협력 및 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지원책도 발표됐다. 정부는 납품 대금 연동제 안착을 위해 연동 확산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공공 조달 참여 사업자의...
"내 딸이 강남서 룸살롱하는데…" 사기 금액만 196억, 감방行 2024-01-01 15:00:29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권성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내 딸과 사위가 강남에서 유흥업소(룸살롱)를 운영하는데, 여종업원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고 있다"며 "돈을 맡기면 그 돈을 여종업원들에게 ...
갑진년 최저임금 9,860원…육아휴직급여 '최대 3,900만원' 2023-12-31 10:13:37
등 특정강력범죄나 성폭력 범죄로 한정됐던 신상 공개 대상 범죄가 중상해, 특수상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조직·마약범죄 등으로 확대된다. 필요시 얼굴 강제 촬영도 가능하다. 또 재범 우려가 있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채워 실시간으로 소재를 감시한다. '2024년부터 이렇게...
새해부터 글로벌기업 '15% 최저한세'…출산 주택특공·증여공제 2023-12-31 10:00:01
시행으로, 다국적기업에 대한 과세 체계는 근본적으로 바뀐다.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율 15%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적용받았다면, 그 차액분만큼 다른 국가에서 세금이 부과된다.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9천860원으로, 올해보다 2.5%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
"말 안 들으면 가족 죽어"…신도에게 14억 뜯어낸 종교인 2023-12-29 19:49:11
편취한 60대 종교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영동지청은 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종교인 A(68·여)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6년간 총 139회에 걸쳐 신도 B(60대)씨로부터 14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을 '살아있는 부처'로 칭하며 B씨에게 "돈을...
"돈 안주면 가족 죽어"...14억 뜯은 무속인의 최후 2023-12-29 17:58:04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로 60대 무속인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살아있는 부처'로 칭하며 신도 B(60대)씨에게 "돈을 갖고 있으면 다 없어질 것이니 나에게 맡겨라. 말을 듣지 않으면 가족들이 죽을 것이다"라거나 "너와 자녀들을 공무원으로 취직시켜주겠다"며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추징금 769억 2023-12-28 10:38:51
확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769억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라임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시장 상장사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면서...
[속보] '라임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2023-12-28 10:34:20
대법관)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769억원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10월∼2020년 3월 수원여객 자금 241억원과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자금 400여억원, 재향군인상조회 보유자산 377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