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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적발한 대기업·대재산가의 세금탈루> 2013-09-30 12:01:35
피상속인은 살아있을 때 친인척과 지인의 이름으로 보유하던 B사의 주식을 본인 이름으로 실명전환하지 않고 제삼자에게 차명주식을 매각해 현금화하거나 자손에게 이전하고 수백억원대의 양도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자손들은 피상속인에게 물려받은 차명주식을 같은 방법으로 계속 운영하면서 증여세, 배당소득,...
대기업·대재산가 탈세에 상반기 7천500억원 추징 2013-09-30 12:00:32
차명 관리 ▲해외 재산 반출 ▲사주 일가의 편법적 상속·증여 등에 대해 한층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득 탈루 혐의가 상당한 경우에는 관련인과 관련 기업에 대한 동시 조사는 물론이고 금융거래 확인 등을 통해 탈루 소득을 끝까지 추적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대재산가에 대해서는 재산 변동 내역을 항상 ...
朴정부 중견기업 정책 '난산'…중기청-기재부 세제지원 놓고 의견차 2013-09-11 17:15:15
취지가 ‘대기업 오너의 편법 상속’을 막기 위한 것이었는데, 실제 부과해 보니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오너가 거의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재부가 일감 몰아주기 과세를 주도해 놓고 스스로 뒤집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아 꺼리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식 입장은 정해진 게 전혀 없다”고 말했지만...
12개 재벌, 순환출자 지분 평가액 90조 육박 2013-09-09 04:00:06
"순환출자는 총수 일가의 지배권 강화와 편법적인 상속과 증여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고 부실 계열사 지원 수단으로도 이용된다"며"기본적으로 순환출자 해소가 바람직하며 먼저 신규 순환출자 금지 법안부터라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계는 선진국에도 순환출자 규제가 없으며 순환출자를 금지하면 기업이...
[사설] 강호갑 회장 "차라리 법인세를 더 내고 말겠다" 2013-09-05 18:07:07
“편법 상속이나 증여가 아닌 것이 명백한데 이런 계열사 간 내부거래에 대해서까지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차라리 법인세를 올리는 게 낫다”고 하소연했다. 일감 과세로 증여세를 내느니 법인세를 좀 더 내는 게 불확실성도 없애고 실제 세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기업인이 스스로...
강호갑 중견기업聯 회장 "일감 몰아주기 과세 부담…차라리 법인세 더 물려라" 2013-09-04 17:20:44
약 400억원, 향후 3년간 추산되는 중견기업 상속 관련 세금은 2250억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견기업의 평균 법인세율은 매출 대비 1.05% 수준이고 2011년 한 해 동안 걷힌 법인세는 3조9500억원”이라며 “만약 법인세율을 매출 대비 1.1%로 높이면 세수 증대 효과는 1884억원이고, 1.15%로 올리면 3768억원으로...
분리형 BW 발행금지 D-1…막판 수요 '봇물' 2013-08-28 04:06:05
지분 확보와 편법 상속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을 받았던 분리형 BW는 지난 19일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29일부터 발행이 전면 금지된다. 증권가에서는 분리형 BW 발행금지 시행이 기업들에 미칠 실제 영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한쪽에서는 일부 경영진의 악용을...
양소영 변호사, “배우자 상속분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2013-08-27 18:27:43
있다”고 지적했다. “이혼과 상속시 배우자 몫에 대한 법 적용의 차이 때문에 자신의 사망 후 홀로 남겨질 배우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위장이혼이라는 편법을 선택해 재산의 절반을 미리 배우자에게 챙겨주는 부부들도 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도 배우자 상속분 확대적용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분리형 BW 금지 D-10 … "자금조달처 공백 · 부메랑 효과 우려" 2013-08-19 15:05:51
확보, 편법 상속·증여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금융당국은 제도 도입 14년8개월 만에 발행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발행된 bw는 217건으로 전년 동기 149건에 비해 45.63% 증가했다. 발행 규모도 53.64% 성장한 2조2355억 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 bw가...
상속 '배우자 몫' 너무 적어…"자식과 다툴라" 위장이혼도 2013-08-11 17:25:48
l씨에게 돌아오는 상속재산이 너무 적어 그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기는 힘들어 보였다. 그렇다고 자식들이 친엄마가 아닌 l씨를 부양할 것 같지도 않았다. 남편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 l씨와 이혼해 재산의 절반을 떼어주기로 했다. 물론 이혼 뒤에도 두 사람은 함께 살고 있다. l씨가 남편과 서류상 합의이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