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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도 공개 처형…北선 최고권위 도전 엘리트 존재 못해" 2013-12-15 21:34:07
‘핵·경제 발전 병진노선’과 경제 개선 조치를 내놓고 있다. “북한의 외자 유치는 북핵문제가 걸림돌이 돼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 긴장 완화 등 주변 정세 개선이 선결 조건이다. 여기에 장성택 처형으로 내부 정치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런 문제들에 대한...
[北 '장성택 실각' 파장] 박봉주 등 경제각료 '장성택 라인'…황금평 개발·경제특구 속도조절 2013-12-04 21:13:00
‘핵·경제 병진노선’은 당의 결정을 통해 김정은 시대 정책노선으로 발표된 만큼 장성택의 신변 변화와 관계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세부 사업에서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대외팀장은 “북한 개혁·개방의 큰 흐름은 김정은 체제의 대세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본 '장성택 실각' 이후 북한 2013-12-03 19:05:34
보면 장성택 부위원장의 실각은 노선 갈등에서 개혁 세력의 패배를 의미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장 부위원장이 북한의 변화를 모색하는 세력의 중심에 있었다는 점에서 그의 실각은 북한 개혁의 후퇴나 속도조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북한, 박근혜 대통령 맹비난 2013-11-15 06:27:44
그 패당에게 다시 한번 경고한다" 며 "우리의 핵과 병진노선에 대해 더 이상 함부로 재잘거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북핵 포기 발언'에 대해 "우리더러 핵을 포기하고 미사일을 폐기하라는 것은 자주와 존엄을 내던지고 제국주의 노예가 되라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북한, 통일·외교장관 겨냥 "핵 억제력 흥정물 결코 아니다" 2013-10-30 08:50:33
글을 통해 "지금까지 윤병세나 류길재가 우리 노선을 시비·중상하고 북남관계를 위기에 빠트리는 데서 누구보다도 악질적으로 놀아댔다는 것은 모르는 바가 아니다"라며 "남측 인사들이 "'북핵 폐기'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책노선에 대해 훼방질하는 것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이는 앞서 윤병세 외교...
[한경 인터뷰] "北 지도부, 경제 현대화 과정서 통제력 잃을까 두려워해" 2013-10-20 21:44:27
비슷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핵·경제 병진정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우리는 북한 경제의 현대화를 원한다. 하지만 북한 지도부는 그 과정에서 통제력을 상실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개성공단을 봐라. 북한 주민들이 절박함과 두려움 속에서 사는 게 아니라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美 "北 비핵화땐 불가침조약 체결"…北 "핵·경제건설 병행" 2013-10-04 17:09:39
건설과 핵무력 건설을 함께 추진한다는 ‘병진노선’을 고수할 뜻을 분명히 했다.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핵 무력과 경제 건설의 병진노선을 굳게 틀어쥐고 변함없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실명 비난도 석 달여 만에 재개했다. 대변인은 “박근혜와...
北국방위, 박대통령 비난…"핵무장 병진노선 변함없다" 2013-10-04 10:14:59
'병진노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박근혜와 그 일당이 그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미명하에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체제전복을 노리고 우리의 핵무장을 해제하려고 분별없이 달려든다면 스스로 제 무덤을 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개성공단 다시 열린다] 北 '가동중단 책임·피해보상' 수용…南 '공동 재발방지' 화답 2013-08-15 00:53:16
‘핵·경제 병진노선’의 핵심은 외자유치”라며 “북한의 첫 번째 대외 경제협력사업이었던 개성공단이 폐쇄된다면 결국 외자유치를 통한 경협사업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우리 정부 역시 개성공단이 끝내 폐쇄된다면 남북 간 경색 국면을 관리하지 못했다는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된다는 점에서 타협에...
정부 '중대조치' 1시간 만에…北 "개성공단 열자" 긴급 담화 2013-08-07 21:11:48
김정은이 내세운 핵·경제건설 병진노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자유치가 핵심이다. 개성공단이 실패한 사업으로 남게 되면 외자유치에 부담이 되는 만큼 최악의 경우 공단 중단의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