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경 사설 깊이 읽기] 복지정책은 '현금 퍼주기'보다 '생산성 복지'로 바뀌어야 2019-06-03 09:00:27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사설] "현금복지 재검토" 뜻 모은 지자체들…과잉 복지 개선 계기돼야‘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산하에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가 구성돼 곧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 주도로 15곳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천자 칼럼] 학교 책걸상과 현대판 맹모(孟母) 2019-06-02 17:43:01
허원순 논설위원 [ 허원순 기자 ] ‘부실(不實)’의 사전적 의미는 ‘튼튼하지 못하고 약한 상태’ ‘실속이 없고 충분하지 못함’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투입(input)과 산출(output)의 불균형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한 것에 비해 결과가 신통찮으면 부실이다. ‘한국 학교...
[한경 사설 깊이 읽기] 규제로 압박하면 기업도 금융투자도 해외로 빠져 나가요 2019-05-27 09:00:23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사설] 국내 막히면 해외로…'글로벌 풍선효과' 누구도 못 막는다지난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파생상품 거래가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는 한경 보도(5월 21일자 a1, 4면)는 우리가 얼마나 국제화된 시대에 살고 있는지를 새삼 일깨워준다. 안방에서, 출퇴근길에...
[한경 사설 깊이 읽기] 근로시간 단축 따른 비용을 세금으로 충당해선 안 되죠~ 2019-05-20 09:02:07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사설] 납세자는 '화수분'이 아니다전국 주요 도시의 버스 파업도 결국 세금 투입 위주의 미봉적 해결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그제 대구에 이어, 어제 다른 도시들보다 먼저 파업사태를 피한 인천은 ‘재정 지원으로 3년간 임금 20% 이상 인상, 정년 63세로 2년 연장’이...
[천자 칼럼] '아메바 경영'과 항공산업 2019-05-20 00:04:56
허원순 논설위원 [ 허원순 기자 ] 지난해 인천공항 이용객은 6825만 명, 세계 5위다. 2023년에는 1억 명을 달성한다는 게 공항공사의 야심찬 계획이다. 동북아 허브(중심) 공항을 지향하며 2001년 개항한 이래 성과가 나쁘지 않다. 공항공사의 노력,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기여도...
[한경 사설 깊이 읽기] 한국 농업, 정부 보조금만으로는 선진화 못 하죠 2019-05-13 09:02:06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사설] 농가에 '재정지원 중독' 아닌 자생력을 길러줘야 한다지난해 농가 연평균 소득(4207만원)이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었다는 소식이 반갑다. 농가 소득이 한 해 전(3824만원)에 비해 10% 증가한 것도 주목된다. 때맞춰 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제적...
[천자 칼럼] 부가가치세 제친 법인세 2019-05-06 18:12:10
허원순 논설위원 [ 허원순 기자 ] 최근 한경에 ‘양포 세무사’라는 신조어가 소개됐다. ‘양도소득세를 포기한 세무사’라는 의미다. 양도세와 관련된 세법이 지나치게 복잡해지면서 세무사 업계에서 나돈 말인데, 그 배경에 쓴웃음이 나온다. 주택의 수·위치·크기, 취득시점과...
[한경 사설 깊이 읽기] 기업 회계 투명성 객관적으로 다룰 조정기관 필요 2019-05-06 09:01:07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사설] 회계감리 투명성과 신뢰 높일 '심판원'도입, 검토할 때 됐다투명한 기업 회계는 자본시장 선진화뿐 아니라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사전 규제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한 제재가 비현실적으로 과도해질 경우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수...
[천자 칼럼] '조이풀(Joyful)' 5월 2019-05-01 17:35:43
허원순 논설위원 [ 허원순 기자 ]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입양의날(11일) 스승의날(15일) 성년의날(20일) 부부의날(21일)…. 줄줄이 이어지는 이 기념일들만 봐도 5월이 왜 가정의 달이고, 청소년의 달인지 알 만하다. 이뿐이랴. 신록의 계절에 맞춰 결혼을 했거나 가족 중 누구의 생일이라도 있는 가정은 적지...
[한경 사설 깊이 읽기] 통화단위 변경은 편익과 부작용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2019-04-29 09:01:11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 허원순 기자 ] [사설] '리디노미네이션' 앞서 경제체질 개선이 먼저다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간헐적으로 제기됐던 ‘리디노미네이션’(화폐 단위 변경) 주장이 국회 일각에서 다시 나오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