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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2020] 말말말 : 국제 2020-12-17 06:10:05
발언들이다. ▲숨을 쉴 수 없다(백인 경찰에게 살해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무릎에 목이 8분 46초 동안 눌려 숨이 끊기면서 뱉은 마지막 절규)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1월 3일의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며 11월 16일에 던진 불복선언...
인류 최초 달 밟을 여성은?…NASA 우주비행사 후보 명단 발표 2020-12-10 16:34:17
첫 흑인 탑승자가 된 빅터 글로버도 명단에 포함됐다. 김 씨를 비롯한 나머지 9명은 대부분 지난 1월 정식 우주비행사가 된 새내기들이라 아직 우주비행 경험을 쌓지는 못했다. 한국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김 씨는 입지전적 경력을 갖고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해군 수병으로 입대해 의무병 교육을 받고 해군...
잃어버린 세대, 코로나 시대 낙오 학생들 양산 2020-12-07 16:29:43
한 학구(學區)가 실시한 설문 결과 흑인 학생 중 89%가 원격수업을 위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반면 백인 학생은 이같은 비율이 93%에 달했다. 또 최근 여러 학구에서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취약 계층 학생들이 학년 진급에 실패한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손실 및 격차는 대학 지원율 감소로...
美서 사라진 1000만 개 일자리…"올 겨울 최악"[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2020-12-06 07:17:06
실업률은 5.9%로 비교적 낮았습니다만 흑인들의 실업률은 10.3%나 됐지요. 비교적 질 낮은 일자리가 더 많이 감소했다는 의미입니다. 아시아인 실업률은 평균 수준인 6.7%였지요. 바이든은 11월의 실업 통계를 본 뒤 “끔찍한 보고서”라고 걱정했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1월 실업률이...
[샵샵 아프리카] 만델라 타계 7주기 '끊어진 듯한 무지개' 2020-12-05 08:01:01
등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 일부 남아공 대학 수준은 세계 100위권 안에 들기도 했으나 흑인 정부 들어 순위가 하락하고 수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일례로 케이프타운의 한 '명문대학' 도서관은 미국 지방대학 도서관에 비하면 장서가 10분의 1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
골드만삭스, 올해 4분기 & 내년 1분기 GDP 하향조정 [글로벌 이슈] 2020-11-24 10:03:27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중인 백신이 3차 임상시험에서 평균 70%의 면역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3개의 백신이 양호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절차가 연말 전에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오며 증시를...
美의원 당선된 한인여성은 모두 경제인 출신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2020-11-15 09:07:18
명의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페퍼다인 대학을 다녔습니다. 그는 “내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축복을 받았듯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지요. 한국명 ‘순자’로 알려진 민주당 소속 메릴린 스트릭랜드(58·워싱턴주) 후보는 58.3%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41....
'순자·은주·영옥씨', 美 연방하원 입성…한국계 역대 최다 2020-11-14 17:22:02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페퍼다인 대학을 졸업하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평범한 주부로 살았다. 이후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인사회의 정치 역량을 키우고자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는 1993년 LA 시장에 출마한 리처드 리오단 후보 캠프에 참여했고,...
미 항소법원도 "하버드대, 아시아계 입학차별 안해" 판결(종합) 2020-11-13 05:37:56
의식한 하버드대의 입학 프로그램은 이 대학이 다양성의 혜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판시했다. 하버드대가 아시아계를 차별했다는 주장에 대해 린치 판사는 입학 지원자가 4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이 대학 입시 절차가 "편견이 작용할 리스크를 상쇄해준다"고 판단했다. 이번 소송은...
미 항소법원도 "하버드대, 아시아계 차별 아냐" 판결 2020-11-13 00:22:40
줄이고 있다"며 제기한 것이다. 하버드대가 흑인, 히스패닉 등 다른 소수인종 그룹을 우대하기 위해 아시아계를 의도적으로 차별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 법원은 하버드대 입학 프로그램이 "완벽하지는 않다"면서도 의도적인 인종 차별은 아니라며 대학 측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앨리슨 버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