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경훈, 1타차 단독 2위…PGA 투어 첫승 노린다 2021-05-16 14:38:12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선두 샘 번스(미국·25)를 1타 차로 추격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그는 첫날 6위로 시작해 2라운드 공동 3위,...
매킬로이 "모든 힘 다 짜냈다"…슬럼프 딛고 18개월 만에 우승 2021-05-10 19:09:38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2위 아브라함 안세르(30·멕시코)를 1타 차로 따돌린 짜릿한 우승이었다. 우승상금은 145만8000달러(약 16억2500만원). 2019년 11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 이후 18개월 만의 우승이자 투어 통산 19번째 우승이다. 한동안 느끼지 못한 우승의 압박감에 매킬로이는 “(스마트워치에...
K자매 무너뜨린 '태풍'…쭈타누깐 우승, 티티쿨 준우승 2021-05-10 02:46:24
버디를 낚아채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티티쿨은 16번홀(파3)까지 22언더파를 쳐 먼저 경기를 끝낸 쭈타누깐보다 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17번홀(파4)에서 보기로 한 타를 까먹었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선 약 2m 거리의 파 퍼트까지 놓쳐 쭈타누깐의 우승이 확정됐다. 18번홀에서 티샷한 뒤 낙뢰를 동반한 구름 때...
타와타나낏에 티티쿨까지 K자매 위협하는 '태풍' 2021-05-09 18:03:44
19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월 열린 게인브리지 LPGA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 성적이다. 역시 5타를 줄인 전인지(26)는 최종합계 16언더파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에만 톱10에 다섯 번 입상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뉴질랜드 동포선수 리디아 고(24)도 합계 16언더파를...
태국만 오면 펄펄…양희영, 대회 4승 노린다 2021-05-07 17:47:16
8언더파 공동 1위로 마무리한 타와타나낏, 티티쿨은 이날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 둘은 각각 합계 16언더파, 13언더파를 기록했다. 태국 여자골프 간판인 에리야 쭈타누깐(26)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공동 7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쭈타누깐은 벌레 때문에 짜증을 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이기도...
박현경의 질주…2주연속 우승 정조준 2021-05-07 17:46:37
2언더파 70타를 쳤다. 6언더파를 쳐 선두에 오른 지한솔(25)에게 4타 뒤진 공동 9위다. 투어 3년차인 박현경의 경기력은 시즌 초반부터 필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 시즌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한 것은 물론 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두 번 들었다. 지난주 전남 영암에서 열린 KLPGA챔피언십에선 1982년...
'천재의 부활' 김효주, 5년3개월 침묵 깨고 역전 우승…통산 4승 2021-05-02 17:37:19
17언더파 공동 선두로 따라왔다. 16번홀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우승을 앞두고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 그린이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김효주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9위에 올라 있던 김효주는 다음 발표될 랭킹에서 순위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는 6월 말...
'포천 퀸' 김지영 선두…메이저 첫승 노린다 2021-04-30 17:31:13
14번홀(파3)에서 퍼트 실수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 16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을 회복했다. 17번홀(파3)에서 두 번째 보기로 주춤했으나 후반 들어 다시 신들린 듯한 샷 감각을 선보였다. 6번홀(파5)과 8번홀(파5), 9번홀(파4)에서 내리 버디를 잡으며 이날 경기를 4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중...
남편캐디와 '찰떡 궁합'…박인비 8언더 맹타 2021-04-29 17:49:25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박희영(34)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박인비는 “남편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거리를 보는 부분 등은 조금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영혼의 단짝’ 남편과 환상 호흡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박인비는...
'찰떡 호흡' 호주 듀오 스미스·리슈먼, 우승 입맞춤 2021-04-26 17:22:03
않으면서 팽팽했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16번홀(파4). 스미스가 티샷한 공이 물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리슈먼이 7m 칩 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로 바꾸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 버디를 계기로 기세를 올린 스미스-리슈먼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적어내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