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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모래 갈등]② 어민 "자원 고갈"…건설업계 "수급 차질" 2017-03-13 05:35:07
골짜기들도 있다. 이런 해저지형 파괴는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거나 조업에 큰 지장을 준다는 것이다. 남해 모래 채취구역 어획량은 2011년 5천286t에서 이듬해 3천888t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2천769t으로 뚝 떨어졌다. 5년 만에 반 토막 난 것이다. 같은 기간 경남지역의 어종별 어획량을 보면 어자원 고갈...
[바닷모래 갈등]③ 모두 수긍할 방안 찾아야…채취 제도 개선 필요 2017-03-13 05:35:07
모래 채취로 망가진 해저지형은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깊게 파인 웅덩이에서는 용존산소 부족으로 물고기가 살 수 없어 항구적인 어업피해로 이어진다. 그런데도 국토교통부는 물론 해양수산부도 모래 채취로 해양생태계와 어업에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 제대로 살피지 않았다. 뒤늦게 수자원공사가 전남대에 맡겨...
SK텔레콤, 바닷속 통신망 설계 기술 개발 2017-03-12 09:00:11
기술은 한국의 해안선과 해저 지형 정보에 적합한 수중 통신망 모델과 기존 해상·육상망과 수중망을 연동하는 망 설계 기술을 주축으로 한다. 수중 통신망은 바닷속 조류 흐름, 염도, 지진파 등을 측정해 지상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데 활용된다. 수중 센서로 수집한 정보를 기지국을 거쳐 해상 통신 부표로 전달하고, 이...
푸틴, 방러 에르도안과 정상회담…"국제·양자 협력 강화" 2017-03-11 03:45:19
해저를 통해 터키 서부 지역으로 약 1천100km 길이의 가스관을 부설하고 이 가스관을 유럽연합(EU) 국가들로 연장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터키와 EU 국가들로 수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국은 정상회담과 협력위원회 회의 후 여러 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2017~2020년 기간 경제·과학기술·문화 협력에 관한 중기...
[대통령 탄핵] 광주·전남 "단기적으로 현안추진 지연 우려" 2017-03-10 13:53:27
전후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 해저터널을 활용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2018년 수묵화 비엔날레 개최 등 사업 추진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방자치가 대통령 탄핵으로 지역 행정까지 요동치는 단계는 넘어섰다"며 "다만 정부의 국정 방침과 과제가 제시돼야 자치단체...
러시아 '오스카 2급' 핵 잠수함, 순항미사일 잠수함으로 탈바꿈 2017-03-09 16:33:22
보리소프 차관은 "칼리브르 미사일 체계 외에도 항법과 해저 생명유지 체계 등도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949A 안테이 계획'으로 부르는 오스카 2급 잠수함은 만재배수량이 2만4천t으로 웬만한 소형 항모와 맞먹는다. 냉전이 한창이던 1980년대에 미 해군 항모전단 타격을 위해 모두...
혹시 천연가스? 포항 땅속 가스 정체 의견 분분 2017-03-08 18:45:09
가스전이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해저 3천425m에서 천연가스를 뽑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금은 분석할 상황이 아니어서 무엇인지 말하기 어렵고 분석 가치가 있는지도 알 수 없다"며 "외국에 이런 사례가 있지만 국내에선 이런 사례를 처음 봤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국립수산과학원, 호주와 고래 연구 협력 2017-03-08 16:45:24
위한 공동 연구 ▲ 고래류 먹이 생물의 생태학적 상관관계 조사 ▲ 유전자 조사법을 이용한 해양 포유류 자원량 추정 ▲ 고래류 혼획 저감 방법 연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수산과학원은 앞으로 해저 음향 연구 등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고래류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호주...
해운대해수욕장 모래 먼지 사라질까…모래 혼합 시도 2017-03-08 10:05:08
노출돼 안정화 됐으나 복원용 모래는 해저 80m에서 끌어와 먼지처럼 작은 미립자와 같이 뿌려져 모래 먼지가 생긴다는 것이다. 해운대구는 6천여 만원을 들여 소형굴삭기를 사들여 백사장 평탄작업을 하면서 모래를 혼합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한다. 안정화된 기존 해운대 백사장 모래와 서해안에서 가져온 복원용 모래를...
말레이기 실종 3년…호주·中 등 수색 무위에 분석자료도 "깜깜' 2017-03-08 10:02:37
서쪽 인도양 해저 12만㎢에서 기체 수색활동을 벌여왔으나 별다른 단서조차 찾지 못한 채 지난 1월 수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 수색구역 선정 과정을 되짚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수색을 총지휘한 호주교통안전국(ATSB) 측은 정보공개법에 따른 자료 요청에 대해 "국제관계를 해치는 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