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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위도 타령' 해경…신고→출동 우왕좌왕 2014-04-22 13:03:21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 배는 서서히 기울며 승객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목포해경은 "신고자가 선원인 줄 알고 경·위도를 물었다"며 "신속한 경비정 출동 지시를 위해 물었으며 처음에는 학생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세월호 침몰] 선장·선원 "선실이 안전하다" 10분 뒤 탈출, 해경 방조 해명은… 2014-04-22 11:49:24
승객을 구조하는 데 적극 활용하지 않고 육지 병원으로 이송하는 오판을 저질렀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22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비정은 목포해경 소속 123정(100t급)이다.해경 123정은 이날 오전 8시 58분 상황실로부터 출동 명령을 받고 당시 위치에서 30km 떨어진...
[여객선 침몰] 선장·선원 '1호 탈출', 해경 왜 안말렸나 2014-04-22 11:10:33
선원들이 침몰하는 세월호에 승객을 남겨두고 경비정으로 탈출하던 순간 해양경찰은 왜 말리지 않았을까.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에 나선 해경이 선박 구조를 가장 잘 아는 선원들을 다른 승객을 구조하는 데 적극 활용하지 않고 육지 병원으로 이송하는 오판을 저질렀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22일 해양경찰청에...
故임윤택 부인 이혜림 “당신이 어린 영혼들 잘 데리고 있어줘요” 애도 2014-04-21 20:19:34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줘요.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라고 적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실종자들에 대...
[여객선 침몰] 박 대통령 "선장, 살인 같은 행위" 강력비판 2014-04-21 11:44:11
일부 승무원들이 승객구조 의무를 방기하고 먼저 대피한 것에 대해 “살인과도 같은 행위”라며 강력 비판했다.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 혼선을 꼬집으며 엄정히 잘잘못을 따져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란 입장도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박근혜 대통령, "법과 규정, 의무를 위반하고 불법을 묵인한 사람은 지위고하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 물어야 할 것" 2014-04-21 11:35:15
대통령은 세월호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이 승객 구조를 방기하고 홀로 대피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살인과도 같은 행위" 라며 "이것은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또 세월호 선내 비상훈련 여부와 안전점검 통과 과정 등에 대해 의문을...
BBC, 세월호 실종자 가족-경찰 대치상황 보도…'분노한 한국 가족들' 2014-04-20 17:10:57
계속됐다.이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과 경찰 간 몸싸움이 벌어졌고 경찰은 실종자 가족들을 채증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한편 지난 19일 bbc는 ‘경험없는 3등 항해사가 운행한 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사고는 물길이 자주 바뀌어 위험한 것으로 악명높은 해역을 경험적은 항해사가 첫 운항하면서 일어난 사고 였다면서...
[여객선 침몰] 승무원 탈출시각 '9시37분'… 승객구호 않고 먼저 탈출한 듯 2014-04-20 15:03:41
승무원들이 사고 당일인 16일 오전 9시37분께 승객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먼저 탈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20일 공개된 합동수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월호 항해사와 진도vts 관제사의 교신은 16일 오전 9시37분 이후 끊겼다. 승무원들은 승객 구난조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가 60도 이상 기울어 침몰...
세월호 수색 영상 공개‥지켜보던 가족들 "탄식" 2014-04-19 15:03:16
통해 4층 격실에서 승객 3명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희생자들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까지 진입하지 못하자 기대감을 품고 영상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기껏 장비를 빌려 외곽만 둘러보고 왔느냐”며 거칠게 항의했다. 해경 관계자가 “선내까지 진입하지 못하고 복도까지만...
[세월호 침몰 대참사] 못 믿을 정부…구조자 수 또 말 바꾸기 2014-04-19 03:04:52
“다수 기관이 구조에 참여해 승객들을 구조·이송하는 과정에서 유사 성명 기재 등으로 동일인이 중복집계된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사가 작성한 명부를 기초로 확인한 결과 2명이 안개로 출항이 불명확함에 따라 각각 비행기를 타거나 귀가했으며, 생존자 중 3명이 승선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