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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예금금리 1년새 1%P↓…이달 3% 초 내려앉을듯 2013-01-01 04:55:12
11월 기준 저축은행 1년 만기 예금금리와 시중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는 0.7%포인트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두 금리차가 0.7%포인트 미만으로 좁혀진 적이 없다.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가파르게 떨어진 탓에 고객들이 저축은행에 돈을 맡길 유인은 사라져...
<복지예산 증액에도 균형재정 기조는 지켜> 2013-01-01 01:00:12
1일 2013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복지와 교육, 사회간접자본(SOC) 등의 지출을 증액했으나 균형재정 기조는 지켜졌다. 올해 예산의 총지출은 342조원으로 정부안(342조5천억원)보다 5천억원 줄었다. 여야의 공통된 대선공약인 무상보육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반영키로 하면서 균형재정 기조가 흔들릴...
2012 증시 이모저모 2012-12-28 17:07:53
코스피는 작년보다 8.9%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1.62% 하락했습니다. 올해 코스피에서 최대 상승폭을 이끌어낸 업종은 전기전자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도 높아진데다 삼성전자의 화려한 실적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건설기계는 최대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싸...
항공사 황금노선 `충격`..목표가 줄줄이 `下` 2012-12-17 16:35:39
노선(대한항공: 제주-나고야 1/7, 제주항공: 제주-오사카 1/1)을 중심으로 전면 운행 중단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일부 증권사들도 항공사들의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대한항공: 8만2천 원 → 7만 원, 아시아나항공: 9천600원 → 7천500원)하며 추가 충격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
[마감시황] 코스피, 1950선 약보합 마감‥삼성전자·자동차 `질주` 2012-12-10 17:09:26
종가 기준으로도 지난 금요일보다 0.74%오른 149만1천원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도 오늘 1%안팎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IT와 자동차를 상승세로 이끈 것은 8일째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인데요. 외국인은 오늘로 8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오늘도 2700억원의...
삼성생명·물산 "전자야 고맙다" 2012-12-10 16:42:36
주식 1천62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의 주식평가금액은 10일 종가 기준으로 15조 8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시가총액이 현재 18조 4천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보유지분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 삼성생명 관계자 "보유중인 삼성전자의 주가...
글로벌 기업 구조조정 태풍 2012-12-03 17:45:00
돈으로 약 1조4천억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규모 감원과 공장 일부를 매각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올해에만 이미 1천9백명의 인력을 줄인 오스람은 추가적으로 4천7백명의 인력을 감원할 계획입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도 미국 지사 구조조정을...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2012-11-22 17:03:39
상승한 1,899.5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3억원, 2천175억원 순매도했지만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매수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2천571억원 쓸어담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수기조를 보이며 총 2천65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상승 업종이...
내년부터 증권사 직불카드 발행 허용 2012-11-22 17:03:29
6천7백억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실적경쟁을 위해 제 살 깍아먹기 식 수수율 인하 경쟁을 벌이면서 수익성 악화의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또 자금이체업무가 가능한 증권사에 한해 직불카드 발행과 관리업무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카드업무에 따른 운용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자서명 거래도...
보이스피싱 은행 보상 ‘논란’ 2012-11-12 16:21:34
1만3천건, 금액은 1천500억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카드사들은 피해금의 40~50% 정도를 보상해왔지만 은행들이 피해를 보상해준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에서 사기범의 불법 전자금융거래에 대해 은행의 책임을 면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은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