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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범] '컨트롤타워' 맡은 유민봉 "코디네이터 역할 하겠다" 2013-01-04 17:22:32
높이 평가받고 있다.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공기관 낙하산 문제와 관련, “정부가 공기업을 정책수단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기관장 낙하산 논란도 없을 것”이라며 “기관장은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임명하더라도 감시·견제해야 하는 사외이사와 감사까지 정치적으로 임명해선 곤란하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 출범] 의외의 인물 이혜진, 변호사로만 활동 2013-01-04 17:22:24
당선인과 인연도 없어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06년 이후 동아대에서 민사법을 가르치고 있다. 남편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구남수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다. 인수위원 발표 전날인 지난 3일 저녁 박 당선인이 김용준 인수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 교수에 대해 의견을 구했고, 김 위원장은 4일...
인수위, 측근 빼고 전문가 전진배치…교수 대거 발탁 2013-01-04 17:21:15
배제하고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 당선인은 당선인 비서실에 대한 추가 인사도 단행했다. 정무팀장에 이정현 최고위원, 홍보팀장에는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을 임명했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과세는 약탈행위"…하이에크도 경악한 극단적 시장주의자 2013-01-04 17:19:54
평가하며 자신의 목적과 수단을 선택하는, 즉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라는 것이 로스바드의 설명이다. 따라서 그런 존재에게 중요한 것은 생명, 자유, 재산에 대한 권리인데 이 자연권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존중해야 할 절대적 가치라는 것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로스바드의 시장관이다. 자유시장은 고유한 인성과...
연준, 양적완화 조기 종료 논란 2013-01-04 17:17:32
재료만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제이콥슨 웰스파고 전략가 "실업률은 예상보다 빠른 개선을 보일 수 있다. 7.7%의 현 실업률은 지금 같은 회복세라면 2014년 중반에는 목표치였던 6.5%까지 떨어질 것이다. 이는 연준의 예측보다 1년 빠른 것이다." 이번 양적완화 종료시점 논의는 자연스러운...
[2013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한국 금융사 빠른 의사결정 강점…상장사·투자자 세금 감면 검토" 2013-01-04 17:17:14
부위원장은 한국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점을 가장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일본 회사들은 모든 사항을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게 검토하다 보니 적절한 투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한국 회사들은 80% 정도 확신만 있으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일을 추진한다”고...
[인수위 출범] 복지재원·중소기업 육성이 핵심 2013-01-04 17:15:34
중심의 실무형에 가깝다는 평가다. 경제1분과 간사로 임명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만 해도 30여년간 예산 관련 부처에 몸담은 전형적인 실무형이다. 국회 상임위원회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다. 당초 언론에선 대선 캠프 출신의 김광두 서강대 교수나 강석훈·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예상을 깨고...
[인수위 출범] 이현재 "민생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하겠다" 2013-01-04 17:15:13
분과다. 그런 점에서 이 의원은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중기·소상공인 정책 공약에 깊숙이 관여했다. 대선 캠프의 직능총괄본부 내 중소기업본부장을 맡아 중소 상공인단체 등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도 장점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에는 청와대...
[인수위 출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기틀 2013-01-04 17:14:51
인선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간사와 인수위원 3명 중 고용 쪽 위원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의외라는 반응도 나온다.간사를 맡은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박 당선인의 복지정책을 총괄한 핵심 브레인이다. 한국 사회복지학계의 대표적 원로 교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이 아침의 인물] '한국의 오스카' 소설가 김동인 2013-01-04 17:14:49
세련된 문체로 한국 현대소설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생이 ‘한국의 오스카 와일드’로 불리는 이유다.1900년 평양에서 태어난 그는 이른바 ‘엄친아’였다. 부모의 과보호 속에 변변한 동네친구도 없었다. 의사가 되는 게 어릴 적 꿈이었다. 14세 때 일본 유학을 떠나면서 그의 인생 방향은 달라졌다.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