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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승진 꺼리는 서울시 간부들 2013-01-02 17:03:03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그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오히려 잘된 거죠. 굳이 앞에 나섰다가 찍힐 이유가 있나요.”공무원들이 승진이나 핵심 보직을 원한다는 건 상식이다. 국장급 이상 고위직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 인사에서는 사정이 달라 보였다. 대상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승진이나 핵심 부서...
삼성전자 최고가…4분기 영업익 9조 넘어설지 관심 2013-01-02 16:59:44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예상 덕분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대한 삼성전자의 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가 190만원 달성이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55% 오른 157만6000원에 거래를...
'갈길 먼' 도로명 주소…10명 중 1명만 쓴다 2013-01-02 16:58:33
○주무 부처도 “혼란 불가피” 예상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올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현실적으로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경주 행안부 주소정책과장은 “남은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100여년 동안 써왔던 주소를 1년...
中 자동차 올해 생산량, 유럽 제친다 2013-01-02 16:58:27
세계 자동차 생산량은 8240만대로 작년 대비 2.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ubs 크레디트스위스 pwc lmc오토 ihs 등 5개 금융사 및 시장전문기관의 예측치를 종합해 2일 이같이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작년보다 10.1% 늘어난 196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세계 자동차 생산의 23.5%를 담당할...
아베 "제조업 살려 日 황금시대 되찾겠다" 2013-01-02 16:58:02
전자 등의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베 총리는 최근 고바야시 요시미쓰(小林喜光) 미쓰비시화학 회장과 사사키 노리오(佐佐木則夫) 도시바그룹 회장 등을 경제 고문으로 위촉했다. 일본 최대 철도회사 jr도카이(東海)의 가사이 요시유키(葛西敬之) 회장을 비롯해 고모리 시게타카(古森重隆) 후지필름 ceo,...
금융권 "신년 리스크관리·수익원창출 총력” 2013-01-02 16:57:37
꼽았습니다. [인터뷰]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좀 더 보수적으로 금융회사들이 건전성 강화에 입각해서 경영하도록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도록 하고 과도한 배당자제를 권고하는 이런 노력을 통해서.." 올해 수익성 악화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권은, 그래도 한번 해보자는 힘찬 의지로 새해의 문을...
삼성보다 먼저…LG, OLED TV 선수쳤다 2013-01-02 16:56:57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깼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시장선도 제품으로 승부해야 어떤 상황에서도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며 지난해부터 강조해온 ‘시장 선도론’을 다시 화두로 꺼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자신이 있으니까 내놓은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lg는 oled tv에 대해 50%...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헌재소장 공백사태가 예상된다. 앞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윤영철 헌재 소장 후임으로 전효숙 재판관을 지명했으나,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반대로 소장 임명 절차가 지연돼 이 소장이 임명되기까지 4개월여간 소장 자리는 공석상태였다. 이 소장의 퇴임 전까지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법 제12조 4항에...
심상치 않은 원高…"1050원대 1차 지지선" 2013-01-02 16:53:52
보고 있다. lg경제연구원도 하반기 1040원 선을 예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직전인 1050원 선을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다만 향후 추가 하락폭이나 속도는 둔화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재정절벽 협상에서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을 2개월 뒤로 미루는 미봉책에 그쳤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비바람 몰아쳐도 수출中企 쓰러지지 않게 부축" 2013-01-02 16:53:14
경기는 작년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복 속도는 매우 늦을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중소기업 입장에선 올 상반기까지 더 치열하게 생존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문 대표=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수은의 지원이 중소기업 경영에 더욱 필요합니다. ▷김 행장=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년보다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