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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위기] 朴 대통령의 초강수…"北 벼랑 끝 전술에 말려들 수 없다" 2013-04-27 03:01:01
밝혔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 중단 당시에도 현지 업체의 자산을 동결하고 몰수하는 수순을 밟았다. 개성공단 관련 시설은 금강산 자산과 마찬가지로 ‘남북 투자보장 합의서’에 따라 자산보호가 규정돼 있다. 정부 역시 북한의 대응조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개성공단 잔류인원, 이르면 27일부터 귀환조치 2013-04-26 22:46:35
"남북간 기존 합의와 관련 법령에 근거해 국민들의 안전한 귀환을 보장하고, 입주기업들의 재산을 철저히 보호해야 할 것"이라며 북측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남조선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남아있는 인원이 걱정된다면 전원 철수하면 될 것"이라며 "신변안전 보장을 포함한 모든 인도적 조치들은...
정부의 개성공단 '중대 조치' 뭘까…잔류 근로자 176명 전원 철수 가능성 2013-04-25 17:11:04
“개성공단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가 남북 관계가 예측 가능한 관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시금석이 된다”며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과거와 같이 퍼주기 식의 해결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지만 북한이 정치적 의도로 개성공단을 좌지우지하는...
[北 미사일 위협] '표리부동'한 北 언행 2013-04-14 17:47:56
관광객 초청 등 외화벌이 북한이 남북한 내 외국인들에 대해 철수를 권고하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면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외교소식통은 “북한이 재중·재일 북한 동포와 북한에서 활동하는 해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15일 열리는 ‘태양절’ 행사에 초청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조간브리핑] 중기조합에 납품단가 협의권‥5억이상 CEO 연봉 공개 2013-04-10 07:43:05
쏠리고 있습니다. 우선 "당장은 힘들어도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재가동의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자산동결·몰수라는 금강산 관광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고 조선일보는 전했습니다. ◇ 정몽구 회장 "국내 생산 줄여라"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국내생산 물량을 줄일 전망입니다. 최...
<한반도 긴장 고조 '악재'에 산업계 비상> 2013-04-09 11:52:49
여겨졌던 개성공단마저 9일 가동 중단되는 등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산업계도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북 긴장 상태가 장기화할 경우 환율 변동성을 높이고 실물경제의 침체를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생필품 판매가...
[긴급진단] 대북 리스크 장기화 영향은 2013-04-09 08:08:58
조선관광총국국장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으로 방문을 했다. 더불어 지난달 18일에는 평양에서 경공업대회가 열렸는데 이는 거의 10년 만에 열린 것이다. 북한이 정말 전쟁을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굳이 경공업 대회 등 내수경제를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에 대한 이야기가 굳이 필요할까. 특히 김정은...
[장기화되는 北리스크] GM "한반도 위기 지속땐 공장 이전"…中, 한국관광 취소 속출 2013-04-05 17:01:08
안지환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장은 “남북 간 긴장 고조가 2주 이상 장기화되다 보니 일부 중국 관광객이 한국행을 고심하고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 사태가 더 악화된다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북한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도 많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선지역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개성공단] 개성공단 역사 들여다 보니… 2013-04-03 11:09:14
=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단장, 12월1일자로 개성관광 전면차 단과 개성공단·금강산관광지구의 남한 당국관련 기관·기업 상주 인원과 차량 선별 추방 입장 통보 ▲2008.11. = 공단 입주기업 누적 생산액 5억달러 돌파 ▲2008.12.1 = 北, 개성공단 상주 체류 인원...
현대아산 장경작 사장 퇴임 2013-03-26 17:01:51
전 사장이 관광·남북경협부문을 맡는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돼 왔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인 장 전 사장은 삼성그룹과 호텔롯데를 거쳐 2010년 3월 현대아산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단독 대표를 맡게 된 김 사장은 작년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등 공공건설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며 관광 부문의 손실을 만회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