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쌍용차 철탑농성 100일·재능교육은 1896일…해결 기미 '아직' 2013-02-27 17:03:43
최장기 농성’ 사업장이 됐다. 지금까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2005~2010년 사측과 대립했던 기륭전자 노조의 농성이 1895일로 최장기였다. 재능교육노조는 2007년 사측이 “학습지 교사는 법적으로 노조를 결정할 수 없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며 교섭을 거부하자 파업에 돌입했고 각종 고소 고발이...
학교 비정규직 6475명 계약 해지 2013-02-26 22:38:17
뉴스 브리프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전국에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6475명이 계약 해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 1만1000여곳을 조사한 계약 해지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계약 해지 사유는 계약기간 만료가 2573명(39.7%)으로 가장 많았다. 노조는 실태조사에서...
상여금·성과금·복리후생비도 비정규직 차별 못한다 2013-02-26 20:58:52
기업이 상여금과 성과금 등을 지급할 때 비정규직과 정규직을 차별하는 게 법적으로 금지된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 개정안’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 개정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두 법안은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에게 합리적인...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안 국회 통과] 차별금지 범위 구체화…재계 "혼란 우려" 2013-02-26 20:56:29
파견근로자가 반드시 똑같은 상여금을 받아야 한다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황인철 한국경영자총협회 기획본부장은 “정치권의 분위기가 기간제나 파견 근로자 등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데 제약을 두는 요건을 늘리고 있다”며 “이것이 해당 근로자들의 고용 감소를 야기하고 전체적으로 일자리를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대화·타협 지원하되 불법엔 엄정 대처…생산적 노사 구축을 2013-02-24 10:25:24
“비정규직, 근로시간, 정년 연장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새 정부에선 노사화합이 가장 중요한 아젠다”라며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인 중산층 70%,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적극적 투자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시장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박근혜 정부 출범] 210개 입법 계획 중 연내 150개 마무리 2013-02-24 10:21:42
빠져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 이동전화 가입비 폐지, 58세에서 60세로 기업체 정년 연장, 사병 복무기간을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겠다는 공약 등은 중장기 과제로 미뤄졌다. 검·경 수사권 조정 역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는 “수사권 문제는 양...
이희범 "비정규직 문제, 고용유연성 확보가 우선" 2013-02-20 15:13:16
이처럼 말했다. 이 회장은 "최근 비정규직이나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차별이 사회 이슈로떠오르고 있는데 단순히 차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기업에 고용 유연성을보장해 줘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비정규직·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지만, 정규직을 대상으로...
[울산·포항] 현대자동차 노조, "비정규직 노조와의 특별교섭 불참 선언" 2013-02-19 18:09:49
설명했다. 이는 비정규직지회가 지난주부터 현대차 정규직 노조를 배제한 채 현대차를 상대로 2012년 단체교섭과 함께 정규직화 협상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는데 따른 후속조치라고 덧붙였다.그러나 현대차는 비정규직지회의 독자교섭 요구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와 부산지방노동위...
[기업들 '인재 열전'] 에쓰오일, 전문과정 개설해 글로벌 리더 양성 2013-02-19 15:30:46
회사가 요구하는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 개인의 고용 안정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업무 능력이 검증된 우수 직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에쓰오일은 성별에 따른...
<새정부의 대기업 압박…재벌경영 패러다임 바뀌나> 2013-02-18 05:59:05
직영시설관리 인력, 고객 상담사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직원 2천43명을 3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의 이 같은 결정은 비정규직 노조와 갈등을 겪는 현대차에 압박 요인이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 울산 공장의 비정규직 노조는 사내 하청 근로자의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