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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돈드는 법률 함부로 못 만든다 2013-09-29 06:00:06
없다는 한계가 있다. 국회법에는 재정을 수반하는 의안에 대해 비용추계자료를 제출토록 하는 법안비용추계 제도가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와 여당은 이에 따라 의원입법에도 페이고원칙을 적용하되 이를 따르지 않으려면 재정소요 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반드시...
여야, 정기국회 일정 합의..국감 다음달 14일부터 2013-09-27 17:34:18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다음달 1일 기초연금과 채동욱 검찰총장 사태 등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를 하고 7일과 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습니다. 국정감사는 다음달 14일부터 11월2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으며, 11월8일에는 지난해 예산 결산 의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정기국회 한달 까먹은 여야, 의사 일정 조율 실패 2013-09-25 17:01:02
국회선진화법 등을 놓고 기싸움만하다 헤어졌다. 회담에서 전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신설과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 관련 긴급 현안질의 개최를 요구했지만, 최 원내대표가 난색을 보이면서 다른 의사일정 협의까지 진척을 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 파행도 당분간 계속되면서 결산심의, 대정부...
여야,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 결렬 2013-09-25 16:49:26
정기국회 파행 운영도 당분간 계속되면서 결산심의, 대정부 질문, 국정감사, 예산심의 등 정기국회 주요 일정이 줄줄이 뒤로 밀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회담에서 전병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신설과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 관련 긴급 현안질의 개최를...
'빈손' 3자회담 후폭풍…기약 없는 국회 정상화…경제 활성화·세제 개편 실종 2013-09-17 15:56:50
처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졸속심사 불가피 국회 본연의 임무 가운데 하나인 전년도 예산결산도 이미 법정 처리 시한을 20일 가까이 넘겼다. 국회법에 따라 9월 초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 325조1000억원에 달하는 전년도 정부 집행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심의·의결해야 하지만 정쟁에 빠진 국회는 아직 심사 일정...
[3자 회담 결렬…대치정국 장기화] 민주, 전면적 장외투쟁 검토…정기국회 파행 불가피 2013-09-16 21:53:03
결정함에 따라 2주일 넘게 공(空)회전하고 있는 9월 정기국회의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결산국회와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일정이 통째로 지연되면서 내년 예산안 심의는 물론 경기활성화 법안 처리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정호/이호기 기자 dolph@hankyung.com 관련기사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
최재천 의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3년간 25% 줄어" 2013-09-13 14:42:59
3년간 약 25%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량이 연간 10만호에서 7만7천호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재천 의원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전면 복귀" vs "선별 참여"…여야 '국회 정상화' 공방 2013-09-10 17:15:38
전 원내대표는 이어 “정기국회 운영과 관련된 민주당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결산국감을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할 것이며 시급한 국민적 현안이 있는 상임위는 정기국회 일정과 무관하게 언제라도 가동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11일에는 농림수산식품해양위원회 1차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쪽지예산·졸속심사 막자면서…'예결특위 상임위화' 다시 무산 2013-09-09 17:14:31
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일반 상임위원회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치권 논의가 올해도 별 성과없이 끝날 전망이다. 예결특위 상임위화는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해마다 불거진 쪽지예산, 밀실심사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대안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여야가 서로 입장을 바꿔가며 주장해온 해묵은 과제이지만,...
정기국회 10분의 1 '허송세월' 2013-09-09 17:13:33
참여를 결정짓지 못했다. 지도부는 일단 정부의 예산 결산 보고라도 받고 해당 상임위에 참여하자는 입장이지만 강경파들은 “밖에서 싸워야할 때인데 무슨 상임위냐”며 추석 전엔 장외투쟁에만 집중하자는 주장을 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관련기사 수원 간 안철수 "기존 정치인도 영입 대상" [사설] 이석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