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 재정절벽 극적 타결‥하원 표결 `변수` 2013-01-01 21:31:46
재정절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 의회가 증세를 받아들인 것인 데, 하원의 표결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마지막 시한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상원은 현지시간 1일...
[2013 신년기획] 22년전엔 국민 75%가 중산층…지금 당신은 ? 2013-01-01 17:12:18
기준)에 이르지만 이를 체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경제신문과 문외솔 서울여대 교수팀(경제학과)은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원자료)를 기반으로 중산층 추이를 가구 기준으로 다시 분석했다.조사 결과 2003~2011년 국내 중산층 가구의 비중은 61.2%에서 55.5%로 5.7%포인트 추락했다. 전체 가구 소득이...
[2013 신년기획] '삶의 질' 갈수록 떨어지는데… 2013-01-01 17:12:07
약 8만원으로 10.4%를 차지한 반면 2011년에는 월 소득 321만원 중 27.5%인 88만원을 빚을 갚는 데 썼다. 또 다른 차이는 적자가구의 비중. 1990년에는 중산층 가구의 15.8%가 적자였던 반면 2010년에는 23.3%로 늘었다. 1990년에는 7가구 중 1가구가 적자였지만 2010년에는 4가구 중 1가구꼴로 적자라는 얘기다.김동열...
[2013 신년기획] 50대 봉제공장 사장 "하루 15시간 일해도 먹고살기 빠듯" 2013-01-01 17:09:42
늦게 결혼해 8살짜리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은 방과 후 컴퓨터학원과 태권도학원을 다닌다. 저녁은 학원에서 먹는다. 아들이 오후 8시쯤 돌아오면 박씨는 잠시 집으로 달려간다. 그제야 아들의 얼굴을 보며 씻기고 재운 뒤 다시 공장에 나와 일한다.“아들이 어려서부터 순해 일찍 잠들어 주는 게...
[신년기획] 중산층 200만가구 더 늘리자 2013-01-01 17:07:39
1590만~4771만원이면 중산층에 들어간다. 중산층 소득이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8년간 54.2%에서 48.1%로 떨어졌다. 핵심 소비집단이 돼야 할 중산층이 전체 소득의 절반도 못 가져갔다는 의미다. 이 대목에서 ‘중산층 70% 복원’을 내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유념할 것이 있다. 중산층에서 이탈한 5.7%의...
美 재정절벽 협상 극적 타결, 상원 통과…하원 2일 표결 2013-01-01 17:06:35
미만 소득자에 대한 세금 감면 조치를 영구화하기로 했다.이로써 미국은 올해 5000억달러의 세금 인상과 1100억달러의 정부 지출 삭감이 동시에 일어나는 이른바 재정절벽을 일단 모면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은 1일 오전 2시께 이 같은 내용의 재정절벽 차단 관련 법안을 89 대 8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중국산 짝퉁 항암제 판친다…가짜 '아비스틴' 유통 확산 2013-01-01 17:05:10
많이 만들어지는 의약품 상위 10개 제품 중 8개가 항암제(미국 의약품안전청·psa 집계)였으며 5년 전만 해도 항암제는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하지 않은 가짜 암치료제가 늘어나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같은 알약은 개당 15~25달러 수준이지만, 아바스틴...
국방 예산 깎아 지역구 챙긴 여야…예산안 사상처음 해넘겨 처리 2013-01-01 17:05:09
8시가 넘어서야 나올 정도로 늦어진 것은 의원들의 쪽지(민원성) 예산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반면 국방 예산은 정부안 대비 3287억원 깎였다. 에너지·산업·중소기업 관련 예산도 정부안보다 2000억원 줄어들었다. 여야는 대선 기간 중소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했지만 중소기업청의 신용보증기관 출연금을...
['예산 처리' 막전막후] 제주기지 3줄 놓고 심야 의총·대치…'1박2일' 샅바싸움 2013-01-01 17:00:17
만에 예산안을 합의 처리했지만 상당수 의원이 반대표를 던져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올해 무역흑자 250억달러로 줄어들 듯 2013-01-01 16:51:59
5%↑ 5455억달러지난해 수출은 '주춤'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무역수지 286억달러 흑자 세계 경제 침체로 지난해 수출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는 경제 여건이 점차 나아져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서겠지만 큰 폭의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2012년 수출입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