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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 "등잔밑 어둡다더니 바로 앞에 두고"… '朴의 신뢰 원칙' 확인 2013-01-24 17:15:38
당시 야당으로부터 ‘적절한 인사’라는 평을 받았다.김 총리 후보자는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부터 줄곧 강조한 ‘법치와 원칙이 바로선 사회’를 만드는 데 최우선 과제를 둘 것으로 보인다. 그 역시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로 가야 한다는 게 평소 지론이고 역할이 부여되는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통상·교섭 산업통상부 일원화, 국회서 뒤집힐까 2013-01-24 17:04:49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의 반대가 크다.새누리당에서는 이미 통상교섭본부장 출신인 김종훈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의원총회에서 “국제적으로 산업과 통상을 붙여 놓은 나라는 대부분 개발도상국으로 우리나라처럼 무역이 중요하고 개방체제로 가겠다는 나라는 그렇게 하지...
마힌드라, 1000억 투자 보류…쌍용車 '삐걱' 2013-01-24 16:58:59
등 일부 야당 의원들과 노동계에선 2009년 직원 2646명을 내보낸 쌍용차와 채권단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는지를 따져보자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음달 신차 출시를 앞두고 투자가 보류되는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어 사내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최진석 기자...
민주, 여야 '공통공약' 추진…증세론 압박도 2013-01-24 16:53:52
거는 ‘야당성’은 없어져야 한다”며 “우리도, 정부도, 여당도 거듭나는 상생의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김진표 대선공약실천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오랜 공약인 경제민주화, 일자리, 복지, 한반도 평화, 정치혁신 등을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양당 공약 중 비슷한 게 60~70%는 되는 것...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남은건 자진 사퇴·지명 철회 뿐? 2013-01-24 16:53:43
위배했다”고 비판했다.그러자 야당 측 간사인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이 의지가 있다면 청문특위를 열어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본회의로 올리자고 고집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정치와 헌법, 헌법재판소를 살리는 마지막 희생과 헌신의 길”이라며 자진...
총리실·감사원 충돌? 2013-01-23 20:40:01
가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헌법기관인 감사원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총리 해임감 아니냐”며 갈등을 부추겼다. 하지만 회의 도중 총리실 측의 해명으로 논란은 일단락됐다. 양 원장은 “총리실과 전화 통화한 결과 감사원 감사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與, 이동흡 자진사퇴론 '확산' 2013-01-23 17:19:50
구성돼 있는 인사청문 특위에서 야당 의원 전원이 부적격 입장인 상황에서 김 의원이 이에 동조함에 따라 사실상 이 후보자를 적격으로 평가하는 청문보고서 채택은 어려워졌다.특위가 야당의 반대로 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더라도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지만 정치적 부담이 큰 데다,...
"안전성 우려 사실과 다르다"…4대강 '명예회복' 시도 2013-01-23 17:19:47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도 “감사 결과 지적된 문제점은 보완이 가능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감사 결과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토목·수자원, 환경분야 전문인력 23명이 감사에 참여했다”고 일축했다. 이날 총리실이 국토부와 환경부에 이어 재차 감사내용을 반박하고 나선 ...
與 '의총 반란'…쏟아진 이동흡 비토론 2013-01-23 17:00:00
야당 6명 등 13명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김 의원이 부적격 판정을 내리면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박 의원은 “결격 사유의 유무를 뛰어넘어 통합의 리더십, 사회 갈등 치유능력 등 헌재소장으로서의 위신이 있어야 하는데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태흠 의원은...
[김정호 칼럼] 윗물의 도덕적 수준이 이 모양이니… 2013-01-23 16:55:56
야당의 주장이다. 그런 의혹에 해명조차 못하는 인물을 과연 그런 자리에 앉힐 수 있을까. 민간기업이라고 하자. 억대 업무추진비의 용처를 증명할 영수증은 없고, 해외출장 길에 가족들과 휴양지로 놀러갔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형사고발이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위장전입쯤이야 머리 한번 긁적이면 아무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