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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시대, 투자는 이렇게 2013-01-09 17:05:22
업종과 기업을 주목하라고 조언합니다. 은행이나 지주사, 수입을 많이하는 음식료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한달간 환율 변동이 오히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상위 업종들입니다. 일본 경쟁 업체 붕괴로 상대적인 실적 개선을 보이는 IT나, 환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사업구조를 가진 통신도 주목할만 합니다....
<인터뷰> 김종준 하나은행장 2013-01-09 08:00:44
계획은. ▲올해는 지주사와 함께 서민금융 취약계층 대상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애로가 있는 서민에게 맞춤형 개인 재무상담을 제공해 제도권과 서민금융 시장에서의 금융서비스 이용 가능성을 높여주고 금융 소외현상을 해소하길 기대한다. --본점 슬림화와 영업점...
<인터뷰>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2013-01-08 04:55:21
은행은 조달비용이 더 낮은데, 싼 금리로자금을 조달하고 대출해주면 나머지 저축은행들은 어떻게 먹고 살겠나. 당장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야 할 금융지주사가 할 사업으로는 적절치 않다.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은. ▲동북아 금융중심지 구상 전략이 (미국발) 금융위기 때문에 실종되다시피 했는데 이를...
[조간신문브리핑] 中企적합업종 법제화 추진한다 2013-01-07 08:21:14
98% 다중채무자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뒤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사람의 대부분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사 같은 2금융권에 추가로 빚을 더 낸 다중 채무자라는 내용 경제면을 할애해 전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를 구제하려면 금융권 공동의 노력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실증적 자료가 되고...
[신년기획 K머니가 간다] "한국식 스피드 대출에 반했다" 2013-01-02 17:20:03
로드’를 열어가고 있다. 금융위기 여파로 유럽계 은행이 해외 사업을 축소하는 틈을 활용해 현지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011년 금융지주사 해외 점포의 총 순이익은 6억3280만달러다. 이 중 아시아에서 번 돈이 4억4710만달러로 70%에 이른다.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 금융을 배우려는 열기가 한류 바람만큼이나...
금융권 "신년 리스크관리·수익원창출 총력” 2013-01-02 16:57:37
생각됩니다." 지주사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일 태세입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위험한 영역의 성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와 외환은행 간의 업무 시너지를 위해 관계사 간 소통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금융권...
<은행권 새해 경영화두는 `금융빙하기 살아남기'> 2013-01-02 11:19:12
이어지면 은행권 수익성도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경영위험 요인을 줄이면서 수익기반을 다각화해 성장의불씨를 살려야 '빙하기'를 견딜 수 있다는데 이견이 없는 셈이다. 새 정부 출범과 경제민주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서는 신뢰회복을 약속했다. 가계부채...
금융권 소비자보호 전방위 압박 2012-09-13 16:31:02
대거 채택해 CD금리 담합과 편법대출, 각종 수수료논란 등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들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금융권은 일제히 대출금리를 내리고 서민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몸을 한껏 낮추면서, 금융지주사별로 자체 신뢰회복 방안을 마련해 다음주 후반께 발표할 계획입니다....
퇴출 저축은행인수 꺼리는 금융업계 2012-05-25 18:07:58
KB 79억원, 하나저축은행이 28억5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인수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농협, 메리츠 등 금융지주사들과 삼성생명을 비롯한 보험사들도 몸을 사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우량자산과 우량채권만 추려냈지만 기존저축은행들이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축은행, 예금보다 대출이 `귀한 몸` 2012-01-30 18:30:38
은행들을 의식해 미리 신용대출금리를 낮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저축은행업계 관계자 "이렇게 내린적이 없는데.. 지주계열사와의 경쟁때문인 것 같다. 지주사 계열들이 많이 인하를 하니까 인하를 하는 것 같다" 실제 신한과 KB등 금융그룹계열 저축은행들은 출범전부터 20-30%대 고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