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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구속영장 기각…"더 좋은 기업으로" 2016-09-29 10:11:52
법원은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신 회장은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 서씨의 딸 신유미 씨가 일을 하지 않았지만 등기이사 등에...
'스폰서 검사' 김형준 구속 수감 2016-09-29 02:56:08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29일 새벽 영장을 발부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은 지난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5000만원),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김 부장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감팀에 따르면 김 부장검사...
대법원, '알선수재'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징역1년2월 확정 2016-09-28 18:53:43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선고한 징역 1년2개월과 추징금 1억84만원을 확정했다. 다만 원 전 원장은 재판을 받던 중 이미 형기만큼 수감생활을 마쳤다.원 전 원장은 2009~2010년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에게서 산림청 공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영장심사 출석…"법정서 소명" 2016-09-28 10:39:32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 씨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소유 회사 등에 롯데시네마 내 매점의 운영권을 배정해 수익을 챙겨줬다는 770억원대 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와 관련해서도 480억원대 배임 혐의가 제기됐다.검찰과 롯데그룹은 영장실질심사에서...
롯데 '운명의 날'…신회장 지시 여부가 쟁점 2016-09-27 18:44:27
세 가지다. 우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이다.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 서씨의 딸 신유미 씨가 일을 하지 않고 500억원대 급여를 한국 롯데에서 받아간 것을 신 회장이 주도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롯데는 “이 급여는 신 회장이 경영을 맡기 전 신...
'소환 불응' 서미경 불구속 기소…롯데家 두번째 재판 2016-09-27 10:08:19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으로 전날 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롯데 총수 일가 가운데 재판에 넘겨진 인사로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에 이어 두번째다. 신 이사장은 70억원대 횡령·뒷돈 수수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됐다.서씨는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받으며...
검찰,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구속영장 청구 2016-09-27 01:17:42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다.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검사는 중·고교 동창인 유통업체 운영자 김모씨(구속)에게서 5000여만원의 금품과 수차례의 술접대 등 향응을 받고 김씨의 70억원대 사기·횡령 사건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서울서부지검 검사들과 접촉한...
"해외투자 고수익 주겠다"…1만2000여명 속인 1조 사기범 구속기소 2016-09-26 18:26:34
넘겨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근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씨(46)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fx 마진거래(장외해외통화선물거래), 셰일가스 개발 사업 등 명목으로 1만2076명에게서...
신동빈 구속영장…검찰 '장고 끝 강수' 2016-09-26 17:52:04
급여를 받도록 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롯데시네마 관련 임대사업 등을 서씨 소유 회사에 몰아준 혐의(배임), 부실 계열사 유상증자에 계열사들을 동원한 혐의(배임)도 포함됐다. 신 회장의 구속 여부는 28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검찰 "롯데 총수 일가 이익 빼돌리기 1300억원…역대 최대 규모" 2016-09-26 15:33:41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국가경제 및 롯데그룹 경영권 문제 등 수사 외적인 요인도 감안해 검토했지만, 신 회장을 불구속 기소할 경우 향후 유사 형태의 기업 수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 등도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신 회장이 총수 일가를 한국 또는 일본 롯데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