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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증가율 1.1%] 추경·대기업 IT수출이 끌어올린 성장률…투자심리는 '냉기' 2013-07-25 17:11:53
금리 인하 효과가 1.1% 성장률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8개월에 이르는 지루한 0%대 성장의 늪을 벗어났다는 점에서는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성장의 질을 따져보면 더 큰 기대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부진한 데다 민간소비 회복세도 여전히 더디기 때문이다. 1%대 깜짝 성장률이 국민의 체감경기와...
시멘트·철강도 회사채 지원대상에 포함 2013-07-25 17:11:06
이 때문에 a그룹의 지주회사나 계열사인 정보기술(it)업체 등이 어려움에 처했다고 할 경우 업종에 관계 없이 지주회사나 계열사 등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채 차환의 순서는 이렇다. 만기 도래금액의 20%를 자체 상환하고 남은 80%를 산업은행이 사모사채 형태로 채권을 발행해 총액인수한다. 이때 차환...
몸사리는 美 기업들…규제·세금 '공포증' 2013-07-25 17:04:57
저금리 정책에 힘입어 자금을 싸게 조달할 수 있는데도 좀처럼 투자하지 않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과도한 규제와 세금이 주요 원인”이라고 25일 분석했다. ○기업들은 ‘깜짝 수익’ 자동차 업체 포드가 지난 24일 내놓은 2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순이익은 12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글로벌 재테크 리포트] "ELS·ELD 등 年5% 수익 내는 중위험 상품 더 다양해져야" 2013-07-25 16:57:30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개인 투자자와 은퇴자들의 기대 수익을 맞출 수 있는 것은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상품밖에 없다. 지나치게 위축돼 있는 자본시장을 살리려면 규제 완화가 필수다.” 전문가들은 시중금리가 연 2~3%로 떨어졌는데도 은행 예금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금운용 관행에 대해 우려했다. 미국...
구직자 빚, 연체되면 감면제도 활용해야 2013-07-25 14:26:11
정보회사 나이스(NICE)신용평가정보가 지난해 자사에 자료를 보유한 대학생 112만명의 대출 현황을 분석한 자료가 있는데요, 설문조사보다 더 정확한 자료입니다. 57.4%인 64만3000명이 대출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 어디서 대출을 했냐는 겁니다. 55%(61만7000명)는 한국장학재단에서, 17.3%(19만4000명)는...
<한은 "경제 예상보다 강하다"…'상저하고' 가능할까>(종합) 2013-07-25 09:46:30
있다. 대외여건이 점진 개선되고, 추경 편성·기준금리 인하 효과 본격화한다는 게 근거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하반기 추경효과가 본격화되고 부동산 경기·내수까지 살아난다면 내년 초 기존 성장경로로 회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영택 부장은 "스마트폰,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수출...
<금융권 '최고ㆍ최저ㆍ최초' 남발로 소비자 현혹> 2013-07-25 06:01:16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규정했다. 카드사나 캐피탈사가 각종 상품을 출시하면서 업계 최고, 또는 최저라는 표현을남발해 고객들에게 혼란을 안겨주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고', '최저', '제1위' 등 서열을 의미하는 용어는 광고 내용이 객관적으로입증되는 경우만 사용할...
금융상품 광고에 '최고' 표현 못쓴다 2013-07-25 06:01:10
정보 제공 시 제휴 서비스 등에 수수료를 거두면서도 무료로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표시하지 못하게 했다. 실제 적용되지 않은 금리 또는 수수료를 비교 가격으로 제시해 해당 금융 상품이 훌륭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표시도금지했다. 외국에서 의원 이름을 명기한 법이 있는 것처럼 금융상품 설명서에 개발자...
[경제의 창 W] 정부-지자체, 취득세 인하 `갈등` 2013-07-24 17:21:02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전국 중개업소 1천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96%가 2% 이하의 취득세율이 적정하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취득세율 관련 법안이 소급적용 되지는 않을 전망이어서 일시적인 `거래절벽`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득세율 인하가 적용되는 시점까지 주택거래를...
高利·먹튀에 멍드는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2013-07-24 17:14:42
자신의 신용정보와 희망 대출 금액, 금리 등을 입력하면 순식간에 수십여명의 사람들이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선다. 저금리로 마땅히 돈을 굴릴 데가 없는 사람들은 높은 금리를 챙길 수 있다는 이유로 자금 공급을 늘리고 있다. ◆연체율 증가로 떼일 가능성 높아져 하지만 대출신청자의 신용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