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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형유통업체 불공정행위 잡기 나섰다 2013-01-10 12:00:19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공정위는 지난해 4~11월 19개 대형 유통업체 및 4807개 납품업체(응답업체 877개)를 대상으로 유통분야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분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납품업체들이 겪고 있는 불공정 거래행위 유형으로는 판촉행사...
이라크 NIC, "한화 신도시사업 원활히 진행중"(1보) 2013-01-10 11:56:43
신도시를 발주한 nic(국가투자위원회)의 사미 알아라지 의장은 10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의 상태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승연 회장이 이라크에 직접 방문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고 이...
인수위, 새 정책 이행 '로드맵' 만드는데 주력 2013-01-10 11:38:33
인수위원회는 새 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이행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윤창중 대변인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새로운 정책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로드맵을 만들어 새 정부에 넘겨준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각 부처의 업무현안과 계획도 파악할 것"이라고...
국민주택기금 위탁은행 6개 선정 2013-01-10 11:29:03
경쟁입찰 절차와 국민주택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앞으로 5년간 국민주택기금의 운용·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6개 시중은행을 선정·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총괄 수탁은행으로는 우리은행이 재선정됐고 일반 수탁은행으로는 기존의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국민은행이 새로 결정됐...
美 ITC, 삼성-애플 특허 재심사 결정 23일로 연기 2013-01-10 10:00:50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의 재심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c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내린 예비판정에 대한 재심사 여부 결정을 오는 23일로 연기한다. 이에 따라 최종 판정도 오는 3월27일로 미뤄졌다.이번 사안은 삼성전자가...
NHN, 지난해 최고기술은 '라인 음성통화'…'NHN 이끈 얼굴' 8명 선정 2013-01-10 09:21:02
기술위원회는 지난 한 해동안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이끈 혁신 기술 5개와 함께 최고의 기술 전문가 8명을 선정했다. 또 이들에게 '기술펠로우'란 호칭을 부여했다. nhn의 최고 기술로 선정된 것은 ‘라인 음성통화(line mvolp) 기술'. 자체 개발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적용한 통화 기술이다. 잡음 제거 등...
우리카드 분사 임박…전업 카드사만 8개 '과당경쟁' 우려 2013-01-10 08:55:07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정례 회의에서 우리카드 분사의 예비 인가를 승인할 예정이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예비 인가가 통과될 것으로 관측된다.우리금융은 인가를 받는 대로 오는 3월 카드 사업 부문을 '우리카드' 라는 전업 카드사로 출범시킬 계획이다.이렇게 될 경우 국내 전업 카드사는 신한카드,...
[외환레이더]"1060원대 초반 제한적 등락" 2013-01-10 08:15:59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11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0.00~1065.00원을 제시했다.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높아-HMC證 2013-01-10 07:38:12
hmc투자증권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10일 전망했다.이정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2.75%로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경기 하방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내외 경기 개선 흐름과 한은의 지난해 3분기 경기 저점 인식을 고려할 때,...
"납입최고기간, 공시이율, 청약철회"...어려운 보험용어 'OUT' 2013-01-10 06:00:01
위원회가 있지만 소비자들이 이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믿지 못해 다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낮은 연금상품 수익률과 잦은 보험금 지급 분쟁 등으로 보험업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데 따른 것”이라며 “이런 사소한 것까지 금융감독 당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