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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카본으로 '숨 쉬는 해안' 만든다…강진에 시범서식지 2023-11-02 11:30:18
2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갯벌과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잘피(바다에 사는 종자식물의 일종), 해조류 등을 포함한다. 블루카본은 해양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번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조성은 해수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블루카본...
11월 '이달의 수산물'에 참조기·해삼…해양생물에 향고래 2023-10-31 11:13:58
11월 이달의 해양생물은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향고래(Physeter macrocephalus)다. 고래는 크게 수염고래와 이빨고래로 구분되는데 향고래는 현존하는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으로 수컷의 경우 몸길이가 최대 18m, 몸무게는 57t(톤)에 각각 달한다. 해수부는 2007년부터 향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길이 5m·무게 2t…양양서 잡힌 밍크고래 2023-10-26 14:37:22
속초해양경찰서는 26일 양양군 수산 동방 약 10.5㎞(약 5.7 해리) 해상에서 어선 조업 중 밍크고래가 혼획됐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약 527㎝, 둘레 약 240㎝, 무게 약 2천305㎏에 이른다.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밍크고래는 해양 보호 생물에 해당하지 않아 속초해경은 고래류...
반려동물학과 3년 새 7배 늘었다···‘반려동물’ 슬럼화 된 대학가 구세주될까 2023-09-21 10:13:00
해양생물자원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푸드 회사 등 다양한 진로의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며 발전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학장은 “일반 젊은 학생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장년층의 반려동물학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상담회를 다니며 얘기를 들어보면 아버지 세대가 은퇴 후의...
멸종 위기종이 횟집에 버젓이…정부, 1년간 조사 안했다 2023-09-17 10:08:35
생물 1급이자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이다. 식용 고둥류를 통발로 어획하는 과정에서 나팔고둥이 함께 잡히거나 형태가 유사한 고둥류와 섞여 횟감으로 유통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지난해 7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나팔고둥이 혼획·유통되지 않도록 주민 홍보와 현장 계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길이 4미터…'바다의 로또' 혼획 2023-09-16 15:59:58
둘레 1.76m로 측정됐다. 밍크고래는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하다고 해경은 밝혔다. 조사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없으면 고래유통증명서 발급 후 신고자가 지정된 위판장에서 고래를 판매할 수 있다. 보통 수천만원에 거래돼 밍크고래는 어민들 사이에서 '바다의 로또'라고 불린다. 현재...
유성생식기술로 인공 증식한 밤수지맨드라미 300개체 제주 방류 2023-09-13 11:00:12
유성생식 기반 인공 증식 기술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우석대학교 등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산호의 난자와 정자를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수정해 증식시키는 방식이다. 무성생식 기술에 비해 환경 변화 적응력이 높고 유전적 다양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해수부는 2002년부터 문섬 주변...
우크라 전쟁으로 돈 버는 그리스…중고 유조선 판매 '호황' 2023-09-12 12:20:58
보호장치를 갖추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브라우는 그리스의 러시아 원유 수송과 중고 선박 판매가 "불법은 아니다"라면서도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선원과 해양, 바다생물에 위해를 가하고 있다. 이는 그리스의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는 전쟁 발발 직후부터 서방의 러시아...
해수부, '바다의 3분의2' 보전 위한 BBNJ 협정 설명회 2023-09-07 11:00:09
부산에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 협정(BBNJ 협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BBNJ 협정은 바다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공해와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해역의 해양환경과 해양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최초의 다자조약이다. 약 20년간 논의 끝에 올해 6월...
바닷모래 매년 60억t 공사용으로 고갈…"진공청소기처럼 싹쓸이" 2023-09-06 09:42:02
일부 대형 준설선은 모든 모래와 미생물을 빨아들여 해저를 불모지로 만들고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과도한 준설로 해저 기반암이 드러날 정도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양생물이 다시 회복될 수 없게 되며, 해양환경이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면서 지금 이대로는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