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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새 1년치 폭우 내렸다…이재민 4천명 2024-06-14 05:51:08
강풍에 쓰러진 가로등 기둥에 주민이 깔리면서 사망했다. 쿠라닐라우에 지역에서는 인근 강이 범람하면서 최소 1천채의 주택이 물에 잠겼다. 세나프레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국에서 4천여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7만 가구에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지난 15년간...
칠레 중부 사흘 새 1년치 폭우…가뭄→호우 비상 2024-06-14 03:42:13
사망·이재민 4천여명…16개 중 7개州 학교 휴교령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평소 건조한 날씨를 보이던 남미 칠레 중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13일(현지시간)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홈페이지 재난 정보를 보면 칠레 중부 비오비오와...
대리운전 출발 전 '띵동'…미리 결제되면 안 되는 이유 2024-06-13 10:42:13
통해 사고위험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리운전을 이용할 때 알아두면 좋을 '꿀팁'이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한블리'에서는 차주가 대리기사를 호출하고, 곧이어 도착한 대리기사가...
"영세기업 중대재해법 부담 줄여야" 2024-06-12 18:41:03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244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2021년 248명)과 비교해 뚜렷한 산재 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중대재해처벌법의 불명확한 문구와 규정으로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경영활동만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총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의무 부담을 완화해 줄...
[이슈프리즘] 똑같은 사고, 韓·美의 다른 대응 2024-06-12 17:57:58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장은 “한국에선 사망사고가 나면 거의 100% 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 몇 년 전 A기업에서 추락사고가 났을 때 감독관이 제일 먼저 내린 조치는 모든 고소작업(高所作業)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이었다. 사고 원인이 뭔지, 추가 사고가 날 수 있는 급박한 위험 요소가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명확하게 개정해야"…경총, 건의서 제출 2024-06-12 16:45:14
사망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큰 △위험요인 확인 개선 △종사자 의견청취 △안전교육 실시 점검 등 4개 사항만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하고 나머지는 적용 항목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총은 또 수사기관과 법원의 자의적인 법 해석 및 집행을 유발할 수 있는 ‘필요한·충실히’ 등의 문구를 시행령에서 삭제해...
EU,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4천여만회분 확보…감염 위험군 보호책 2024-06-12 08:55:54
조류인플루엔자가 일반 대중에게 전파될 위험은 낮은 상태이지만 조류인플루엔자와 접촉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도 지난달 CSL와 480만회분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이후에만 80마리의 젖소가 고병원성...
"천재적 재능으로 국위선양"…음주 사망사고 DJ '선처 호소' 근거 보니 2024-06-12 07:32:53
열린 안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만취 상태에서 두 번의 교통사고를 저지르고 사망사고까지 냈다"며 "전국 각지에서 1500명에 달하는 국민이 소식을...
예멘 해안서 난민선 전복…최소 49명 사망, 140명 실종 2024-06-11 21:12:47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IOM은 이번 사고가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수단 등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 지역을 일컫는 '아프리카의 뿔'에서 중동으로 건너가려는 '동부 경로'에서 발생한 난민선 난파 사고라고 보고 있다. 아프리카의 뿔은 식량위기가 극심한 지역이다. IOM은...
공기 중에서 폐로 침투...보이지 않는 공포 2024-06-11 17:14:33
쌓인 사람들은 뇌졸중과 심장병, 조기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미세플라스틱은 조직 손상과 알레르기 반응, 세포 사망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확인됐고, 미세플라스틱에 포함된 프탈레이트나 비스페놀 A 같은 화학물질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생식계통 문제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